월간 w.e.b이라는 디자인 잡지와 인터뷰를 했다. 파이어폭스에 관심을 많이 가지신 남원근 편집장님이 회사로 직접 오셨다.
파이어폭스에서 관심이 자연스럽게 웹 표준으로 옮겨 갔다. 웹 표준을 준수하는 브라우저임에도 우리나라 웹 사이트가 제대로 보이지 않거나 동작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모질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 그간 진행 사항 그리고 비 표준 사이트의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뜻밖에 제안으로 월간 웹 2월, 3월, 4월호에 웹 표준 관련 연재를 싣기로 했다.
좋은 만남이었다. 잡지가 나오고 보니 웹 표준 전도사 (Standard Evangelist)라는 표제를 붙여 주셨다. 황송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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