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니블로그

차니 블로그 20주년 – 글쓰기에서 인생을 찾다

제 개인 블로그가 지난 3월말로 만 20년이 되었습니다. 바쁘게 지내다 보니 깜박 잊고 있었네요. 20년이 되면,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그냥 덤덤하네요. 5주년때는 선물 이벤트도 하고, 10주년에는 책 쓰기 프로젝트 같은 것도 했었는데, 20주년이 된 올해는 날 잡아서 찐팬 모임(?)이나 해볼까 싶네요. (없으면 말구요… 하하) 제 모토는 '가늘고 긴 블로깅'이었습니다. 가급적 ...
2024/05/04

블로그 13년, 3000개의 여정

가끔 아는 분들을 만나면, "요즘 블로그가 뜸하시네요."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과거 정보 채널이 블로그로 한정되어 있던 2000년대 중반 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글쓰기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긴 하지만, 본 개인 블로그와 Mozilla 커뮤니티 그리고 최근에는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하는 AWS 한국 블로그까지 다양합니다. 2년 전 새로운 회사로 옮기면서 시작한 회사 공식 블로그는 1년 ...
2016/10/21

차니 블로그 페북 페이지 구독자 3,000명 도달!

2011년 8월에 '거스를 수 없는 소셜웹의 막차(?)를 타다'라는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블로그글을 송고하기 위해 페북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뉴스 채널 역할만 했었는데, 지난 8월 말 부터는 본격적으로 페북에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이전에 글 쓰면서, 사진 꾸미고 하는 번잡한 일을 안하고 그냥 생각을 적기만 하면 된다는 점입니다. 글쓰기에 대한 진입 ...
2013/11/14

차니 블로그, 10년 되다!

Channy’s Blog의 첫 글이 시작된 것이 2003년 3월 27일이니 만 10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IT 조선 리포터로 활동했던 글 몇 개를 한꺼번에 올리면서 ‘가늘고 긴’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얼마전에 구글 리더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 때문에 많은 분들이 멘붕이 되고 심지어 RSS가 죽었다!라는 이야기까지 회자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미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웹의 등장과 인스타그램과 ...
2013/03/27

가장 인기있는 블로그 글은?

2003년 부터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총 1,100여개의 글을 쓴 것 같습니다. 블로그가 세 곳에 흩어져 있는 관계로 효율적으로 분류 관리가 좀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나마 연도별로 글 목록을 정리했는데요. 한 2주동안 주말에 뉴스성 글이나 공지 사항 같은 것들을 제외하고 테마별로 글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른쪽에 메뉴에 새로 추가하였으니 가끔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2011/06/20

Good Bye, 차니블로그!

제가 블로그에 지난 1월에 마지막 글을 쓴 후 거의 세달이 다 되어 가네요. 그동안 복직으로 바쁘게 보내기도 했지만, 블로그에 꽤 흥미를 잃었습니다. 한두해 동안 트위터(@channyun)에 맛들이다 보니, 긴 글쓰기가 재미 없어졌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게 2003년 3월이니 만 8년이 되었습니다. 블로그 쓰기를 가늘고 길게 가는 방법을 소개한 저로서는 더 이상 블로그를 지속하지 못하게 ...
2011/04/01

블로그 자기 검열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비판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입니다. 어제 네이버 한 게시판을 예를 들어 웹 개발자들이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글을 썼는데 이에 대해 두 가지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하나는 동종 업계인데 조용히 이야기 해 주지 왜 대놓고 비판하냐는 것과 왜 표현을 그렇게 격하게 하느냐라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반응의 공통점은 문제 본질 보다는 ...
2009/05/28

Channy’s Blog 5주년 기념 이벤트

Channy's Blog의 첫 글이 시작된 것이 2003년 3월 27일이니 딱 만 5년이 되었습니다. 그 날 과거 IT 조선 리포터로 활동하던 글 몇 개를 한꺼번에 올리면서 '가늘고 긴'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로보드4에서 Zog로 처음 시작한 이후 2005년 7월 1일 WordPress로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시작했다고 보면 됩니다. 2006년 5월 28일 Tistory에 ...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