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에 ‘거스를 수 없는 소셜웹의 막차(?)를 타다‘라는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블로그글을 송고하기 위해 페북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뉴스 채널 역할만 했었는데, 지난 8월 말 부터는 본격적으로 페북에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이전에 글 쓰면서, 사진 꾸미고 하는 번잡한 일을 안하고 그냥 생각을 적기만 하면 된다는 점입니다. 글쓰기에 대한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졌어요. (페북 페이지의 장점이 비 회원도 글을 읽을 수 있고, RSS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부 검색이나 기존 피드 유지나 검색 크롤링도 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벌써 3,000명이 좋아요!를 눌러서 구독을 해주시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페북 페이지 장점 중 하나가 소셜 통계를 아주 잘 내준다는 건데요. 좋아요!의 비율을 보니, 남자 대 여자의 비율이 8:2 정도 되네요. 페북 사용자의 남여 비는 5:5 정도 됩니다.
물론 제 글이 IT에 치중된 이야기가 많다보니 여전히 남초 현상이 ㅠㅠ 가급적 말랑말랑한 이야기도 많이 올리려고 하니, 여성분들도 적극적인 좋아요! (사랑해요! 아님 ㅋㅋ)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생각 보따리 풀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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