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블로그 시스템을 좀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될 것 같아서 몇 가지 변화를 주고자 합니다.
우선 Channy’s 2nd Blog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Channy’s Blog는 수년 간 꽤 정제된 글을 올리려고 노력을 해 왔던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중간 중간 생각했던 것을 적을 메모 같은 블로그가 하나 필요하긴 했습니다. (물론 현재 블로그에 덜쓴 글로 저장이 되고 있긴 한데 너무 많아서 관리가 안됩니다.) 그래서, 두번째 블로그는 좀 더 가볍게 글쓰기를 해보자는 취지로 만든 것입니다. (현재 블로그는 약간 무거운 상태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관리하던 세 가지 영문 블로그도 함께 소개할까 합니다. 하나는 한국 웹2.0 현황을 외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 블로그인 KoreaCrunch.com, 사용자 기반 지불, 소액 지불과 컨텐츠 유통에 대한 담론을 펼칠 Payment 2.0 그리고 국내 웹 표준 문제와 현황을 소개하는 WebStandard Korea가 그것입니다. 이 블로그들은 작년 하반기 부터 만들어서 필요할 때 마다 하나씩 하나씩 써 가는 영문 블로그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RSS Feed가 너무 많아지는 불상사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각 블로그의 RSS를 묶어서 RSS 통합 사이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통합 RSS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feeds.feedburner.com/channy
그렇지만, 기존의 Channy’s Blog의 RSS를 구독하시는 분들께는 그냥 이 통합 RSS feed를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적에 따라 사이트는 나눠 놨지만 통합 RSS가 제가 생각하고 블로깅 하는 모든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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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매우 좋은 것 같은데요. rss의 대상이 사이트가 아니라 사람이 되었군요. :)
넵~ 수정하겠습니다^-^
현석님 말씀처럼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