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저장소 » 2008 2월

* FOWA 08 Day 1 - Barcamp Miami

오후 워크샵 시간에 바캠프 마이애미(BarCamp Miami)가 같이 열렸습니다. 16개 스타트업 기업들이 스폰서를 했는데요. 대부분 남부 플로리다에 근거를 둔 회사들입니다. 참석하신 분들도 FOWA 참가자도 있지만 대부분 마이애미를 근거로 웹 사업을 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이쪽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바캠프 행사라 다들 기대하는 눈치더군요. (4월에 바캠프 올랜도 준비 중.) 간단하게 바캠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스폰서 한 두개의 3분짜리 발표를 들은 후 늘 하던 대로 즉석에서 프로그램을 짜서 시간표를 만들었습니다. 기왕 바캠프 왔으니 저도 "왜 한국에서 웹2.0이 안되나?"라는 주제로 발표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딱 1시간 30분 만에 발표 자료 만들었는데요. 웬걸 제 발표 장소는 빔프로젝터가 없어서 그냥 제가 준비한 스크립트 파일을 읽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하긴 ...

Add comment 2008-02-29 05:12pm

* FOWA 08 Day 1 - 워크샵 Improving Performance

간단한 점심을 먹고 오후 워크샵이 시작되었는데, 참가자 하는 사람이 없길래 원래 신청한 '웹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A-Z까지'는 너무 식상한 듯 하여 '웹 서비스 성능 향상'이라는 워크샵에 들어갔습니다. Digg.com의 아키텍터인 Joe Stump가 진행했는데 워크샵 내내 느낀 점은 돈 없는 벤처 기업이 어떻게 하면 돈 안들고 성능 향상을 꾀할까라는 수 많은 꼼수와 노하우를 주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에 수 많은 스타트업이 있는데 그 중에 Digg.com 처럼 트래픽이 급증하는 경우 몇 개 안될 겁니다. 그리고 여기 참가한 사람들 대부분은 아직 빛을 못보는 스타트업이거나 조그만 웹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일 텐데 이 워크샵이 다루는 상황에 직면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봤습니다. 국내의 다음이나 네이버 처럼 대용량 트래픽을 ...

Add comment 2008-02-29 05:02pm

* FOWA 08 Day 1 - 워크샵 UI Design for Web Apps

미국 동남부 휴양도시인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Future of Web Apps 2008 콘퍼런스에 왔습니다. LA까지 10시간, 그리고 꼬박 5시간이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이국적인 야자수 나무와 요트가 반겨주고 택시비도 비싼걸 보니 여행지임에 틀림 없군요. 동쪽 바닷가 남북으로 3~4층짜리 호텔이 즐비하고 1충은 새벽 4시까지 하는 카페가 불야성을 이루고 있어 여기가 미국이 맞는지 의심 스러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간판도 영어와 스페인어가 같이 표기 되어 있고, 여기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스페인어를 꺼리낌 없이 이야기하니 스패니시 강세 지역임을 단번에 알 수 있었는데요. 비수기인데다가 카페에 지나가다 보니 영어가 아니라 스페인어가 대부분이니 여기 사는 사람들에 의해 밤문화를 만든 듯 합니다. 행사장이 열리는 Carnival Center는 마이애미에서 오페라 공연장입니다. 등록을 하니 명찰에 자신의 ...

Add comment 2008-02-29 04:51pm

* IE8 베타 1, Firefox 3 복사판이 될까?

IE8 베타 1이 3월 5-7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MIX 08에서 발표된다는 첩보를 입수하였습니다. 첫 모습을 발표장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니 정말 신나는 일이네요. IE8은 작년 3월 MS Tech Summit에서도 요구 사항을 수집한다는 언급이 있었고, MIX07과 IE 블로그에서 출시를 기정사실화 했을 뿐만 아니라 얼마 전 IE8 렌더링 엔진이 고급 웹 표준 테스트인 Acid2를 통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새 렌더링 엔진은 특정 META 태그를 넣었을 때만 동작한다고 전해져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IE7이 처음 나왔을 때 Firefox 2를 많이 (좋은말로) 벤치마킹을 했었는데요. IE8 역시 IE8의 카피캣이 될 것인가가 저도 관심사입니다. Firefox 3는 2년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이기도 하고 새로운 기술들도 많이 채용되어 있습니다. Firefox ...

4 comments 2008-02-28 03:22pm

* IT 블로그, 가늘고 길게 가기

NHN과 Daum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IT 블로그 가늘고 길게가기"라는 짧은 발표를 합니다. 2003년 3월 기존에 썼던 글들을 게시판으로 옮기고 2004년 제로보드 기반의 Zog를 통해 블로그의 형식을 갖춘 후 2005년 워드 프레스에 정착하고 2006년 티스토리 분점을 내기까지 근 5년이란 세월이 흘러갔군요. 온라인에서 꾸준히 글쓰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몇 달씩 쉬기도 하고 밀린 이야기꺼리를 한꺼번에 올리기도 일쑤이죠. 사실 블로깅이란 소통의 장이기도 하지만 자기와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뭔가를 베풀어야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블로깅에서 "지속 가능성(Sustainable)" 매우 중요한 주제 입니다. 그동안의 미약한 블로깅 경험을 통해 이런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저만의 노하우도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엇 보다도 다양한 ...

2 comments 2008-02-28 03:1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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