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웹앱스콘은 여러 가지 사정 상 열리지 않습니다.
올해도 웹 비지니스 업계 종사자들이 자원 봉사로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열린 컨퍼런스 웹앱스콘 2009를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계속 문의를 해 주셨지만 한해가 다 저물어 가고 있는 상태라 걱정도 되지만 업계에 계신 분들이 만나고 즐기는 행사로 웹앱스콘 만한게 없었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올해도 총대를 매어 봅니다.
일정은 12월 중순을 예상하고 있고, 장소는 최대한 강남에서 하려고 합니다. 대신 올해는 꽤 다르게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100% 참여 프로그램
2009년 웹 앱스콘은 100% 참여 프로그램을 지향합니다. 기존에는 자원 봉사자로 구성된 프로그램 위원회에서 아젠다 및 세부 프로그램, 강사 섭외를 해왔습니다만 올해는 부속 행사 운영자들의 의해 특색있는 행사들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참가자는 어느 부속 행사든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각 부속 행사를 개최하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10월 20일(화)까지 참가 신청 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위원회에서 결과를 통보해 드립니다.
부속 행사의 종류는 웹 앱스콘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적 형식을 갖춘 프로그램 (예, BarCamp, Ignite, PetchaCucha, Coding Lab, Workshop 등)을 선호 합니다.
각 행사별로 50~200명이 함께 참여해서 할 수 있는 형태로 오전/오후로 구분하여 6~7개 정도를 동시에 개최 합니다. 가급적 적어도 3명 이상의 행사 담당팀이 있고,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할 수 있는 기존 행사 경험이 있는 팀을 우선합니다.
이미 확정된 부속행사는 BarCampSeoul, IgniteSeoul을 비롯해서 Mobile WebApps Camp 등 입니다.
론치 패드 발표자 신청
작년 웹앱스콘에서 많은 분들의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 중 하나가 벤처 기업의 신규 서비스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경연을 펼쳤던 ‘론치패드(LaunchPad)‘라는 행사였습니다. 300만원의 상금을 걸고 20여개 팀 중에 선발된 5팀이 겨룬 가운데 한팀이 선데이토즈라는 서비스가 선정되었죠.
올해도 작년 처럼 론치패드를 개최합니다. 11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늘 그랫듯이 웹앱스콘은 인터넷 업계의 개발자 기획자들이 같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3년째 여러분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올해도 재미있게 놀아봅시다.
p.s. 후원 및 전시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도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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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하는 군요. 기대됩니다~
CIZION이라는 스타트업입니다. ^^ 이번에 저희도 LaunchPad에 지원해보려고 하는데요, 또 어떤 기업들이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