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사용자 커뮤니티인 SpreadFirefox.com은 12월 성탄절 주간을 통해 브로드 밴드 사용자가 많은 보스톤과 샌프란시스코에 ESPN, TNT, 히스토리 채널, MTV 등 TV 채널에 파이어폭스 TV 광고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케이블 TV 전용 자동 광고 제작을 대행 하는 온라인 사이트은 Spot Runner와 모질라 재단이 제휴를 맺었습니다. (Spot Runner는 지난 Web2Talk에서 이야기 나온 것처럼 TV 광고를 위한 제작 비용을 0(Zero)에 가까운 비용으로 끌어 내려서 지방 중소 사업자도 쉽게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온라인 에이전시 입니다. 시간대와 TV채널, 지역에 따라 좀 다르지면 대략 100불 이내에서 광고를 집행 할 수 있으니, 웹2.0 시대의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난 Firefox Flicks 콘테스트에서 출품된 일반 사용자들의 30초 파이어폭스 광고들이 TV 전파를 타게 됩니다. 우선 시범 광고 방송을 위해 커뮤니티 사용자 72명에게서 스폰서쉽을 받아 테스트 광고가 집행 된다고 합니다. 시작하자 마자 하루만에 10$를 기부하는 등록 이벤트가 마감되어 버렸습니다.
Firefox 1.0 출시 때 사용자들의 기부로 의해 진행된 뉴욕 타임즈 전면 광고에 이어 새로운 TV 광고 실험이 성공할 것인지 두고볼 일입니다. TV 전파를 탈 네편의 후보 광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빌리의 웹 브라우저
2. 모두를 위한 웹
3. 무모한 도전- Firefox 서핑
4. Firefox 이글루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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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애니메이션은 전에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몇 가지 광고가 더 생겼네요.
저도 기부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광고당 10명씩 40명은 너무 적어요ㅠㅠ
달려가니 바로 마감은 진작에,,orz
1.0 때 NYT 광고 같은식으로는 또 없을가요/a
astraea/ 아마 테스트가 끝나면 한두개 광고가 선정되고 그러면 좀 더 기부자를 모을 것 같네요.
이글루 애니메이션,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ㅋ 재미있는 광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