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새해에는 결심하지 말기로 하자
매년 새해가 되면 블로그에 그 해 각오를 적고, 그 해의 간단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선배들께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가다 보니 하루하루가 무뎌지고 한해한해가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어떤 만화에서 나이가 들면서 삶의 단조로움에 익숙해 지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TV에 나오는 어떤 사람들 처럼 자신만의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뭔가에 집중해서 결국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