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이 아직도 IE로 보이니?”
Firefox 1.0 출시에 즈음하여 재미있는 발상의 전환을 꿈꾸는 네티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Firefox는 사실상 브라우저를 내 맘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사용자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는 셈입니다.
여기 파이어폭시( http://www.firefoxie.net) 라는 사이트에서는 파이어폭스를 IE랑 똑같게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IE 사용자들이 유사한 인터페이스와 UI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도록 만든 것이죠.
1. 파이어 폭스를 설치 한다.
2. 필요한 확장 기능을 설치 한다.
3. 각종 보안 설정 및 사용자 설정 파일을 업데이트 한다.
4. XP스타일의 메뉴바와 IE 아이콘을 설정해 준다.
이렇게 함으로서 보다 빠르고 안전한 나만의 웹브라우저가 탄생되는 것입니다. IE 처럼 생긴 브라우저이죠. 여기에 “내가 IE요”라고 웹서버를 속일 수 있는 User Agent Switcher 확장 기능에다가 윈도우에 깔리는 ActiveX 를 호스팅 해서 모질라 내에서 실행하게 해주는 Mozilla ActiveX Plugin이 1.0을 지원하기만 하면 영락없는 IE Cron이 될 거 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윈도우에서 IE 없이도 Firefox에서 인터넷 뱅킹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이게 바로 Firefox의 위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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