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PC 사랑 이정일 기자님의 소개로 안철수 연구소의 사보팀으로 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오늘 보니 안랩 온라인 사보 – 파워 유저를 찾아라 코너에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네요.
오랜 만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였습니다. 인터뷰때 오신 안랩 PR팀의 여성 과장님은 안랩 창립때 부터 지금까지 근무해 오신 분이라고 합니다. 한 회사에 그것도 벤처 기업에 그렇게 오랫동안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늘 존경 스럽습니다. 그런 분들이 회사의 초창기 생각과 문화를 유지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조목 조목 인터뷰를 해 준 똑똑한 대학생 리포터도 인상적이었는데 그 아래 설명을 보니 안랩 직원들 사이에도 인기가 높다고 하는 군요.
오랜만에 인터뷰라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Disclaimer- 본 글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제가 재직했거나 하고 있는 기업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거나 그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확인 및 개인 투자의 판단에 대해서는 독자 개인의 책임에 있으며, 상업적 활용 및 뉴스 매체의 인용 역시 금지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The opinions expressed here are my own and do not necessarily represent those of current or past employers. Please note that you are solely responsible for your judgment on checking facts for your investments and prohibit your citations as commercial content or news sources.)
여러분의 생각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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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온라인사업부장입니다.
늘 블로그를 통해 좋은 정보들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희 사보에서 뵙게되어 더 반가웠습니다.
제주도에 계실텐데 서울오시면 한번 뵙고싶습니다^^
리포터 분이 이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