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활동가 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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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여하고 있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인 Mozilla 커뮤니티가 단순한 오픈 소스 웹 브라우저를 벗어나 인터넷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는 Mozilla의 사명에서도 잘 드러난 것 처럼 인터넷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열린 웹을 통한 공유, 참여, 선택, 기회를 통한 더 나은 사회를 추구하는 것이지요.

지난 Mozilla summit때 느낀점이 많았고, 단편적으로 활동하던 커뮤니티에 힘을 모으기 위해 2010년 하반기 부터 오프라인 미팅이 정례화(한달에 두번)하려고 합니다. Mozilla 프로젝트 참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Mozilla 활동가 입문 과정
입문 과정은 Mozilla 커뮤니티에 대한 소개 및 각종 내부 커뮤니티와 활동 방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Mozilla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권장되는 시간으로 이 과정을 수료한 분들에게만 향후 공유 모임에 참여 가능합니다.

  • 7:00~7:10 등록 및 소개 시간
  • 7:10~8:10 Mozilla 커뮤니티 및 활동 소개
  • 8:10~8:30 Q&A 및 커뮤니티 활동 영역 지원

FAQ: 자주 묻는 질문

Q: Mozilla 활동가란 무엇인가요?
2002년 이래 지금까지 한국 Mozilla 커뮤니티는 응집된 활동이 아닌 한국어 제품 개발, 포럼, 개발자 센터, 모질라진, 부가 기능 등 개별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2009년 부터 Mozilla 글로벌 프로젝트는 매우 다양한 커뮤니티로 분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참여자들에게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오프라인 과정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Mozilla 한국 커뮤니티 활동가를 양성하려고 합니다.

Q: 참여하려면 자격이 있나요?
Mozilla의 사명에 나온 인터넷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열린 웹을 통한 공유, 참여, 선택, 기회를 통한 더 나은 사회를 추구하는데 동의하시는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도 기술 개발 영역외에도 제품 개발, 문서화, 고객 지원 뿐만 아니라 디자인, 마케팅, 학교 동아리 활동 등 다방면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Q: 입문과정과 공유 모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입문 과정은 예비 활동가들이 Mozilla에 대해 알 수 있는 1시간짜리 강좌입니다. Mozilla의 사명, 역사, 제품, 커뮤니티 등을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여 향후 자신이 공헌할 만한 곳을 찾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유 모임은 입문 과정을 통과한 분들과 각 기술 데모와 개별 커뮤니티 활동 경과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Q: 오프모임에 참여 못하는데 활동가가 될 수 없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Mozilla 활동가에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입문 과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시고(곧 준비 예정), 이에 대한 지원 신청을 하시면 각 개별 커뮤니티의 리더와 연결해 드립니다.

Q: 참여할 수 영역은 어떤게 있나요?
모임때 자세히 알려 드리겠지만, 꼭 개발자가 아니어도 다양한 영역에 지역 혹은 글로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제품화 (지역화, 공식 웹페이지 관리)
  • 문서 번역 (개발자 센터, 고객 지원, 기술 블로그)
  • 마케팅 (네이버 및 다음 공식 카페 운영, 포럼 운영 및 관리자)
  • 개별 학교 (대학별 Student Rep 참여 및 운영)
  • 개별 커뮤니티 (부가 기능 개발, 테마 및 페르소나 디자인)
  • 개별 프로젝트(Mozilla Lab 및 Dream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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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2me 서비스 제공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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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30일 오전 7시 부로 트윗을 미투데이로 연동해 주는 Twi2me 서비스 제공을 중단합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셨던 2,081분에게는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 서비스로 인해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으신 미투데이 사용자분들에게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에게 미투 토큰을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는 모두 반환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고급 개발자인 경우 공개된 소스코드를 이용하여 직접 운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DB에 있는 개인 정보는 모두 폐기하였습니다. 더 확실히 각 서비스에서 Twi2me 완전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Twitter Connection에서 Twi2me를 찾아 Revoke Access 선택.
  • Me2day에서는 특정 앱만을 삭제하는 서비스가 없으며, 원할 경우 외부 연동에서 사용자키 새로 발급을 하면 됨. 단, 이 경우 기존의 모든 앱이 연동 중지되므로 유의.

사족을 달면 원래 Twi2me를 만든 목적은 소셜 네트워크 간의 느슨한 정보 이동과 인적 교류의 목적이었고, 그에 비해 미투데이는 너무 사적인 공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미투데이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른 SNS로 전송하는 미투앱이 많은데도 유독 twi2me에 대해서만 개발자에 대한 지속적인 불만이 제 미투나 트윗에 자주 올라오는 것을 개인적으로 참기 힘들었습니다. 미투데이와 트위터의 인터페이스 차이를 많이 완화하고 글과 답글이 혼재되어 있는 문제 때문에 이미 모든 답글의 전송을 일괄 중단했는데도 크게 나아지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사실 10분마다 생기는 서버 부하도 만만치 않았고 악플같은 지속적인 불만 제기를 하는 분들 때문에 짜증도 납니다만, 가끔 잘 쓰고 계시다는 분들 때문에 늘 망설여왔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처럼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므로 언제든지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결정하고 나니 홀가분하네요.

다만, 미투데이에 아쉬운 점은 그 특유의 폐쇄성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서 웹의 느슨한 분산 및 흐름에 맞는 서비스로 진화해 나가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초창기 부터 미투데이 사용자였던 사람으로서 아쉬울 뿐입니다.

p.s. Twi2me를 통해 나온 연구 결과가 궁금하신 분은 Analysis of User Interactions in Online Social Networks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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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캠프서울 201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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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WordCamp Seoul 2010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골수 워프사용자로서 이런 자리를 놓칠 수 없지요. 다행히 전날 강의 일정과 맞아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 신청을 받자 마자 (1만원의 참가비에도 불구하고) 150석이 금방 매진이 될 정도로 성원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우리 나라에 적극적인 워드프레스 사용자가 이렇게 많았나 싶었는데 막상 현장에 오니까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 보다는 관심을 가진 분들이 더 많으시더라구요. (한 1/3 정도되는 분들이 직접 워드프레스를 운영 중…)

국내에 WordPress.com 같은 서비스형 사용자 수가 작고, 검색 엔진 유입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그럴 것 같습니다. 그 보다는 기업에서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용도로 쓰려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블로거로서 워드프레스 사용자로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사용팁을 조금 모아서 발표를 해 보았습니다. 발표 자료동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행사 전체 발표 자료 모음 및 전체 발표 동영상 모음)

마치고 행사 자원 봉사자와 발표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반가운 얼굴도 보고 같은 워프사용자로서 의견도 교환하게 오랜만에 커뮤니티 모임이 즐거웠답니다.

제주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 때문에 더 있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국내 사용자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워드캠프의 발전된 모습을 보게 될 테니 반가웠습니다.

행사 사진 더 보기

p.s. 사실 요즘 블로그를 잘 안 써왔는데 이렇게라도 기록을 남겨 놓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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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10 세째날: 세상을 바꾸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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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월드엑스포가 끝나고 저녁을 글로벌하게 꾸며서 아시아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외 출장 올때 마다 느끼한 음식 때문에 고생인데, 다행이었습니다. 김밥이랑 스시, 태국 몪음국수, 딤섬 등 뜨거운 음식을 제대로 먹었습니다.

세째날은 주로 분야별 현황이나 노하우를 알려 주는 “라이트닝토크(Lighting Talk)”가 진행되었습니다. 5분 이내로 짧은 발표를 해야 하다보니 기발한 발표 아이디어 총 동원 되었는데요.

특히, 수첩에 내용을 적어서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이 일품이었습니다. 대부분 Mozilla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이슈와 내용이 주를 이루었구요. 생각나는 게 있으면 나중에 블로그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키노트는 제이 설리번이 Paul Rouget이 만든 HTML5/CSS와 WebSocket을 이용한 데모를 이용했는데 감동적인 정리였습니다.

한번 직접 보시죠. YouTube에서 동영상 보기

바로 Mozilla가 바로 사람이고, 지금 세상을 바꾸러 가자는 메시지였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2년 전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저녁 파티는 휘슬러 정상 꼭대기에서 열렸습니다. 600여명이 20분가량 곤돌라를 타고 700m를 올라가는 이런 광경은 휘슬러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역시 산꼭대기는 항상 눈이 쌓여있고 2년전 동계 올림픽 때문에 공사를 하던 모습과 달리 말끔하게 단장되어 있더군요. 날씨는 꽤 포근해서 행사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마지막 파티에서는 각 기술팀, 지역 커뮤니티, 그리고 심지어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끼리 어울러 사진찍고 댄스파티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6시쯤 올라가서 11시쯤 내려왔는데 새벽 2~3시까지 있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존경하는 웹 표준 구루 중 한사람이자 얼마전 Mozilla에 합류한 Tantek Celik과 사진도 같이 찍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Mozilla에서 마케팅 담당인 Mary랑도 사진찍었는데, 마케팅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제가 여러번 도와줘서 고맙다더군요.

특히 우리 애들이 Mary가 하는 마케팅 활동에 자주 출연했죠. (Fastest Fan and Thank you) 덕분에 Mozilla 레어아이템을 가방 한가득 담아서 귀국했습니다.

이번 행사 중에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가 아주 인기를 끌었는데요. 정상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공룡 모질라 보다는 훨씬 정감있고 마치 한국의 도깨비랑 비슷합니다.

현재 Mozilla의 제품 담당 부사장으로 이번 서밋을 총괄한 Jay Sullivan과 재단 의장을 맡고 계신 Mitchell Baker도 한국의 최근 소식에 대해 다들 기뻐했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 주었습니다.

얼마 전 이 소식을 담은 월스트릿저널 기사(South Korea Relaxes Curbs on Web Browsers)를 일본의 Gen이 Mozilla 임원진들에게 공유하였거든요. 저도 간단히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 제 이름과 내용이 인용되었다는 것을 저도 그때 알았습니다.

수 년전 부터 Mozilla는 한국 현실을 계속적으로 주시하면서 저의 활동을 다방면에서 지원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이슈로 한국에 온 Mozilla 사람만도 10여명은 되고 다들 한 목소리를 내 주었죠. 이제 출발선상에 섰지만 긍정적인 신호로 격려해 주었습니다.

600여명의 커뮤니티 멤버들이 휘슬러 정상에서 함께한 감동스러운 장면을 뒤로 하고 아쉬운 마음과 희망을 안고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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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10 둘째날: 커뮤니티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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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입니다. 오늘을 행사가 많은 날이네요.

아침 키노트 주제는 “커뮤니티의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2년 전 300명이 참석한 서밋이 이번에는 600명(직원 300명, 커뮤니티 300명)으로 2배가 되었습니다.

이는 Mozilla의 미션이 단순히 웹 브라우저를 제공하는 기술 커뮤니티가 아니라 오픈웹을 지향하면서 인터넷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1) 진입 장벽을 낮춰라
Mozilla는 글로벌 커뮤니티로서 새로운 참여를 위해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기술 개발의 경우, 고용을 통해 리소스를 확보하고 있지만 커뮤티니의 경우 그렇지 못했죠. 특히,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요청하는 웹 프로젝트의 경우 다국어 정보 제공은 필수입니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Mozilla 웹 서비스 번역을 쉽게 하기 위한 Pontoon이라는 웹 기반 번역도구를 선보였는데, UI와 메시지를 함께 보면서 번역할 수 있어서 기술적 장벽없이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품 번역과 달리 쏟아져 나오는 Mozilla 웹 서비스와 이벤트 중 일부는 제가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이러한 진입 장벽이 앞으로 완화될 것 같습니다.

2) 참여의 폭을 넓혀라
Mozill의 커뮤니티 활동은 프로그램 소스 코드 개발이나 버그 보고, 테스트, 지역화 등 기술적인 것에만 해당 되는 게 아닙니다. 부가 기능(AMO), 고객 지원(SUMO), 마케팅 다양한 분야의 참여가 가능하지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웹 디자이너들이 Mozilla 디자인 챌린지나 Persona(페르소나) 테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데, 현재 15만개 정도가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오픈 소스 독립 영화 제작이나 동영상 자막 제작을 위한 드럼비트(DrumBeat)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Mozilla의 이름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규모있고 조직적으로
Mark Surman은 Mozilla가 인터넷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좀 더 규모있고 조직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술이 아닌 사회 봉사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그 대표적인 예로 100년이상 체계적인 교육과 양성을 위주로 사회 봉사를 해온 스카우트(Scouts)를 예를 들었는데요. 매년 잼버리에서 전 세계에서 모인 수천명의 모여 모험심을 기르고 정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질라 역시 백만명이 넘는 사람이 인터넷을 더 낫게 만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이는 체계적 커뮤니티로 가기 위한 발돋음 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그런 출발점의 일환으로 사이언스페어(SciencePair)와 월드엑스포(WorldExpo)가 열렸습니다.

사이언스페어는 분야별로 약 57여개의 웹 기술과 데모를 보여 주고 의견을 교환하는 장입니다. 이 날 여러 부스중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Paul Rouget 의 Firefox4에서 HTML5와 CSS3, SVG, WebSocket 시연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월드엑스포 역시 42개국의 커뮤니티 리더들이 각 나라의 부스를 열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커뮤니티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도 태극기를 붙이고 커뮤니티 활동 동영상을 보여 주고, 태극선 50여개를 가져가서 메시지를 남겨 주시는 분들께 나눠 드렸답니다.

한국부스에 온 많은 모질라 친구들은 현재 국내 ActiveX 이슈에 대해 모두 걱정을 해 주더군요. 최근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고, 많이 기뻐했습니다. 유럽 및 인도 친구들은 국산 전자제품, 동남아 친구들은 게임과 드라마, 미주 친구들은 한국 음식에 대해 다들 칭찬해 주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태극선이 너무 빨리 동나버려서 일단 부스를 좀 빨리 닫고 다른 커뮤니티를 찾아 다녔는데, 다들 훌륭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더군요. 특히 한중일을 비롯해서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커뮤니티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것 같네요.


(중국, 대만 커뮤니티 리더, 일본 Mozilla Japan 대표, 그리고 나)

Mozilla의 핵심 원동력은 바로 커뮤니티에 있습니다. 뜻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참여가 더 많이 이끌 필요가 있지요. 저도 이번 기회에 한국 커뮤니티를 좀 더 활성화 시키도록 단기적인 노력을 해 볼까 합니다.

지금까지는 대개 참여의 문을 열어놓고 자생적으로 리더쉽이 이루어지길 바라왔습니다만 앞으로 좀 더 참여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 모질라 글로벌 커뮤니티의 변화가 사뭇 기대가 되고 한국에서도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하네요.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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