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ON 세째날 III- 전시회장을 가다

OSCON은 오픈 소스 ‘컨벤션’으로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70여개 정도의 기업과 커뮤니티가 전시에 참여하였습니다. 물론 코엑스 전시장 만큼 크지는 않지만 나름 실속있고 재미있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들과 커뮤니티의 전시장 속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엑스포홀은 1층에 위치해 있고 점심을 먹는 곳과 연결되어 있어서 밥먹고 구경하기 딱 좋습니다. 첫날 저녁에는 전시회장 안에서 저녁을 제공해서 들고 다니면서 무한 리필 맥주와 함께 먹으면서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스크롤 압박에 유의하세요.)

우선 메인 스폰서 답게 인텔의 전시장이 가장 큽니다. 새 모바일 플랫폼인 Moblin과 인텔이 만드는 하드웨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3.2GHz짜리 8개 CPU가 붙은 쿼드 코어 CPU가 붙은 장비입니다. 흡…

Sun 부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Open Solaris, 넷빈즈, MySQL을 비롯해서 자사 협력사들이 대개 총출동 했습니다. 하지만, Diamond 스폰서이면서도 Microsoft 부스는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플래티넘 스폰서이면서도 의외로 작고 조용한 Google 부스. SoC 랑 Google Code 스티커를 나눠 주더군요. 하지만, 스폰서에 걸맞는 가장 멋진 걸 제공해 주었으니…

바로 메인 컨퍼런스 이틀 점심 모두를 구글이 제공했습니다. 튜토리얼 동안 차가운 런치 박스 빵만 먹다가 갑자기 따뜻한 음식을 주니까 정말 고맙기 그지 없더군요. 역시 구글은 뭔가를 압니다.

또하나, 이름에 걸맞지 않은 썰렁한 부스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페이스북입니다. 하지만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F8 Developer Conference의 일정과 중복되어 있었으니 다들 거기 갔나 봅니다. Facebook은 이날 Facebook Connect를 공식 발표하고 기존 Digg을 비롯 무버블타입 등 여러 협력 업체들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서드파티 지원을 위한 인증 프로그램 및 콘테스트 계획도 발표 했죠. (기대를 모았던 오픈 ID 지원에 대해서는 묵묵 무답…)

BTW, 역시 가장 붐볐던 부스는 바로! Mozilla…

맨 오른쪽에 스웨덴에서 날라온 SUMO 프로젝트 리더 David Tensor와 그 옆 독일에서 날라온 QA 담당 닉네임 Tomcat 입니다. 바쁘죠? 스티커도 나눠주고 포스터랑 티셔츠도 팔고 있습니다. Songbird 팀들이 합류해서 함께 부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밖에 오픈 소스 커뮤니티 부스들입니다.


책을 팔고 있는 Apress와 O’reilly 부스도 보입니다.

야후!도 크게 부스 하나 차지하고 Y!DN과 Zimbra, YUI 등의 자사 오픈 소스 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Geek들을 위해 각가지 진귀한 물품을 파는 Make라는 잡지 부스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인텔에서 맥북에어를 추첨하는 행사도 하고, 체스를 둘수 있는 곳도 있네요.

재미있는 전시장 구경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OSCON08 사진첩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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