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여행 후기 – MIT, 하버드

한달 정도 지났지만 보스턴 여행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여러 번 미국을 오고 갔지만 동부 지역은 처음이었습니다. 시애틀에서 보스턴까지 무려 5시간 30분을 비행기를 타야만 합니다. 제가 처음 미국 왔을 때 포틀랜드에서 댈러스까지 3시간 비행기를 타면서 대륙의 크기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정말 큰 나라임에 틀림 없습니다. 동서부의 시차 때문에 시애틀-보스턴은 대개 '야간 비행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밤 10시 정도에 비행기를 타면 새벽 7시 정도에 도착 하게 됩니다. 공항에는 우리 나라 심야 우등 처럼 마이애미, 뉴욕 등 야간 비행편을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북적입니다. 비행기에서 잠들기는 좀 어려웠지만 새벽이 되면서 보스턴 시내와 대서양 바다를 보니 탁 트인 느낌을 가집니다. MIT 하지만 3월의 보스턴은 생각 보다 매우 ...

3 comments 2007-04-20 02:32오전

* 외국인을 위한 1일 서울 관광

지난 리눅스 데스크탑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외국인 강사였던 Ubuntu의 Jerome Gotango와 Xandros의 Erich Forler, 그리고 Mozilla의 Asa Dotzler 부부와 함께 일일 관광을 같이 다녀왔었습니다. 똑같은 장소로 하루씩 두번을 다녀 왔는데 힘도 들었지만 그래도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사실 외국인에게 서울 관광을 해 줄려고 했을 때 딱히 좋은 뭔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코엑스 주변에서 쇼핑이나 했던 이들에게 뭔가 새로운 한국 전통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일정이 하루밖에 되지 않고 차량도 별도로 없기 때문에 워킹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정은 남산 케이블카 및 서울 타워-> 퇴계로 한옥 마을 -> 명동 -> 청계천 -> 인사동 ...

5 comments 2005-12-14 02:51오전

* 아직 벤처 정신이 살아있는 곳, 구글 탐방記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를 이어주는 실리콘 밸리의 101번 고속도로는 이미 퇴근길을 재촉하는 차들로 붐비고 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IT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마운틴뷰(Mountain View)에 세계적인 검색 기업 구글(Google)이 있었다. (이미 구글 본사와 그 곳 직원들의 생활은 다녀간 분들의 방문기와 구글 한국 블로그를 통해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필자가 느낀 점을 편안한 기행문으로 나누어 보고자 한다.) 구글 본사는 옛날 실리콘 그래픽스(SGI) 본사가 있던 건물들 중 8개 정도를 매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구글 플렉스(Googleflex)라고도 불리는 이 건물들은 41번부터 50번까지 번호를 매겨서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직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근처 건물들을 계속해서 매입해 인테리어 변경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했다. 그러나 쓸 만한 근처 건물들이 거의 없어서 ...

21 comments 2005-11-16 06:51오후

* Web2.0 참석차 샌프란시스코 도착

Web 2.0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LA를 거쳐 오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였습니다. 산호세 공항에 도착 한 후, Mozilla.com의 새로운 오피스를 방문했습니다. 옮긴지 일 주일 밖에 안되어서 아직 Sign도 제대로 걸지 못하고 짐 정리 중이었습니다. Rafael, Scott, Asa, Chase 그리고 Michell 까지 메일로만 주고 받던 분들과 직접 만나니 너무 기쁘고 다들 따뜻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현재 20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는데 몇 명이 더 이주해 온다고 합니다. 지금 Firefox 1.5 beta2를 릴리스 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한창 바빴습니다. [Mozilla.com에서 왼쪽 부터 Rafael, Channy, Asa. 앞쪽은 Sung Kim] 10년 전 미국 여행 때 잠깐 방문한 적이 있는 유명한 스탠포드대학 캠퍼스도 다시 들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멋있는 캠퍼스를 거닐면서 우리 ...

1 comment 2005-10-05 03:29오전

* 홍콩 가족 여행기

2003년 12월 18일(목)~20일(토)까지 차니네 가족 모두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지는 홍콩(Hongkong)이었고 짧은 일정이지만 홍콩이라는 동네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습니다. 홍콩은 별로 넓지 않는 지역이어서 2박3일 혹은 3박4일이면 재미있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4살, 3살이어서 많이 다니지는 못했습니다만, 첫째인 지수가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재미있어 하고, 여러 가지 볼거리를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잘 다녀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여행기와 함께 여행 사진 및 홍콩 여행 지도도 함께 올립니다. 홍콩 가실 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홍콩 마카오 가이드@나 홍콩 관광청@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홍콩 여행기 목록 프롤로그 첫째날 이야기 둘째날 이야기 세째날 이야기 여행 사진 보기 여행 ...

Add comment 2003-12-22 03:54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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