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세번째 PDA폰

저를 만나는 분들이 가끔 제 전화기를 보시면 매우 놀라곤 합니다. 모양은 터치폰인데 크기는 탱크니까요. 2004년 6월에 아주 작심을 하고 구매를 한 싸이버뱅크의 POZ X301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4년 반 정도 되었군요. X301을 쓰기 전 3년 정도는 SPH-M2000이라고 삼성에서 만든 두번째 PDA폰(M1000도 약간 써본적이 있습니다만)을 사용했었습니다. M2000은 우리 회사의 사업 아이템이기도 했거니와 저의 첫번째 PDA폰이어서 애착이 많이 갔습니다. PDA폰 이거 정말 여기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악의 구렁텅이 같은 겁니다. 다른 휴대폰으로 갈아타기가 사실 어렵죠. 4년은 넘게 썼더니 슬라이드 레일 유격도 약간 맛이 가고 밧데리도 잘 빠지고 무엇보다 두번을 교체한 밧데리 성능 때문에 더 이상 전화기로서 수명을 다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요즘 ...

13 comments 2009-01-08 09:20오전


오픈뱅크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