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훌륭한 개발 문화의 이면(7) – 잉여력이냐 vs. 효율성이냐

많은 분들이 며칠 전 글을 읽고서 나머지 새 이야기를 빨리 보여달라는 피드백이 있어서 3년만에(?) 연재를 마치려고 합니다. 연재 마지막 글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일은 높은 생산성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코딩 작업이 무작정 시간만 투여한다고 해서 훌륭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기술 리더 및 관리자의 역량과 기술 ...
2019/11/07

훌륭한 개발 문화의 이면(6) – 입사하고픈 회사를 위한 오픈 전략 구사하기

많은 개발자가 이런 저런 이유로 이직을 하게 되지만 정작 입사하려는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입사 인터뷰를 해 보면, 이직 사유로 급여나 복지, 하는 싶은 일, 지인의 추천 등을 많이 듣게 되고, 정작 회사의 개발 스택이나 일하는 문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런 정보를 접할 기회가 ...
2019/11/04

훌륭한 개발 문화의 이면(5) – 소통 비용의 절약: 서로 API로 말하자

효율적인 개발과 운영을 위해서 개발팀 내에서 다양한 의사 소통 수단은 필수적입니다. 이메일, 메신저, 이슈트래커와 코드 리뷰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죠. 우리가 만드는 소프트웨어 혹은 서비스간 소통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개 팀 내 혹은 팀간 서비스간 인터페이스(Interface)는 각양각색입니다. CSV나 엑셀 파일을 필요할 때 메일로 보내 준다거나, 주기적으로 XML 파일을 대량 다운로드 받게 ...
2018/07/30

훌륭한 개발 문화의 이면(4) – 사내 라이브러리를 잘 관리하려면?

(지난번 연재 3편을 끝내고 너무 오래 쉬었네요. 최근에 예전 회사 OB 모임을 갔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면서, 필요한 분이 있으실 것 같아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연초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AWS Summit도 끝나서 잠깐의 여유를 찾았네요.) 현업을 하다보면 개발자에게 숙명같은 일들이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을 자동화해야 하거나, 다른 팀과 소통을 하면서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거나, ...
2018/04/29

훌륭한 개발 문화의 이면(3) – 다른 팀 소스 코드를 볼 수 있는가?

조엘 스폴스키는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12 단계에서 첫번째 "Source Control(소스 컨트롤)을 사용하십니까?"을 화두로 던졌습니다. 이 12가지 질문은 진정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인지를 검증하는 잣대로 유명합니다. 만약 취업 중인 개발자라면 인터뷰 시 꼭 던져야 하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대부분 SW 개발 회사라면 당연히 소스 콘트롤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고, 저는 좀 더 ...
2016/07/07

훌륭한 개발 문화의 이면(2) – 자율적 개발 환경을 선택하라

연재를 통해 개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자 문화와 이를 잘 가꿀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코딩 테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 환경의 자율성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개발자들의 노트북은 회사 규정에 따른 일괄 지급이 아니라 개발자가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장비를 선택할 수 있는가? 개발 장비 ...
2016/07/05

훌륭한 개발 문화의 이면(1) – 코딩 테스트 인터뷰 제대로 하기

지난 주에 모 대기업에서 코딩 테스트를 개발자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기사가 나간 후,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많이 내어 주셨습니다. ...개발자들이 알고리즘 문제풀이집 10권을 열심히 공부해서 구글 코딩 인터뷰 문제를 척척 풀어낸다고 하자. 팔란티어 문제도 다 풀어낸다. 그래서 뭐? 문화와 개방으로 표상되는 진짜 혁신이 없으면 그런 문제 좀 ...
2016/07/04

Daum Developers가 개편 오픈했네요!

2006년에 Daum DNA(Developers Network and Affiliates)라는 브랜드로 오픈 했던 개발자 지원 사이트로서, 만 8년만에 Daum Developer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을 하네요. 제가 퇴사 하기 전 연초에 시작해서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인데, 그 결과가 이제 나와서 반갑네요. 두 달 동안 뒷 마무리를 잘해서 오픈해 준 DNA팀원들에게 고맙습니다. 합병한 후 새 출발을 한다는 의미로 이름만 ...
2015/01/08

“API 산업은 초기 단계… ” – 미트업 후기

어제 Daum DNA에서 개최한 'API Meetup'에서 해외 API 산업의 주요 리더 두분이 70여명의 개발자들과 함께 API의 현주소와 다양한 이슈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 내용과 발표 자료 Q&A를 간단하게 요약해 봤습니다! 1. API 경제의 진행 사항 - Steven Willmott - 숫자: 프로그래머블웹닷컴에 11k의 공개 API가 있다지만, 내부 API는 그의 10배로 추정되고 수백만개의 모바일앱의 ...
2014/04/09

결혼 15주년 그리고 다음 입사 10년

오늘은 3월 1일 삼일절... 우리 나라 자주 독립의 기초가 되었던 뜻깊은 날이죠. 개인적으로도 오늘은 더 그렇습니다. 바로 결혼 한지 15주년... 제가 진정 어른으로 독립한 날입니다. 매번 이 날은 해외출장이나 행사가 꼬이는 날이어서 와이프한테 늘 미안 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 디브데이 때문에 회사에서 1박2일을 보내게 됐네요. 그동안 알게 모르게 내조해준 우리 와이프... 너무 고맙습니다. ...
2014/03/01

쏠그룹, 모바일 지인 모임 만들기~

예전에 쏠메일, 쏠캐린더 등 다음이 만들었던 생산성 앱들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 모바일 지인 모임을 운영하기 위한 '쏠 그룹'이 오픈했네요. 아무래도 PC용 카페를 처음 만들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쏠 시리즈 처럼 깔끔하고 직관적이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밴드 등 다른 폐쇄형 모바일 앱과 달리 주소록을 기반으로만 하지 않고, 개방형으로 ...
2014/01/23

다음 오픈 API 사용량, 월 3억건 넘다!

제가 하는 업무 중에 큰 영역을 차지하는게 바로 다음의 데이터를 밖에서도 잘 활용하게 개발자용 API를 제공하는 건데요. 2007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벌써 7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국외의 대형 인터넷 플랫폼 회사의 트래픽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다음 오픈 API 사용량, 월 3억건 넘다 “지금까지 PC 기반의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
2013/12/04

벌써 사회생활 17년!

오늘 기념일이라 떠서 봤더니 직장 생활 시작 만17년이네요! 1996년 당시 대학원1학년 때 3명 있던 풋푹한 벤처 기업에 입사한 후 줄곧 쉬지 않고 달려왔네요. 그 회사에서 말단 사원, 팀장, 실장, 경영까지 20대를 불꽃 같이 보냈죠. 나인포유에 있었던 7년간 저의 많은 것을 완성했건 시기. 그리고 다음~ 내년 3월이면 10년째 엉덩이 너무 무겁게 있는 중. ...
2013/11/01

DevOn 2013을 마치고

개발자와 커뮤니티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Daum에서 주최하는 개발자 행사인 DevOn을 2011년 부터 주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 보다 조금 더 파격적인 방법으로 행사를 준비했더랬습니다. 그간의 뉴스레터를 보시면 어떤식으로 준비했는지 어떤 고민을 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2013/10/25 뉴스#9. D-1, V3 원조 개발자, 안철수 의원님 오시다! 2013/10/24 뉴스#8. 총출동 D-2, 푸짐한 선물이 기다립니다! 2013/10/22 뉴스#7. 디브온의 무모한 ...
2013/10/28

다음, 모바일 메신저간 표준 규약(MMPP) 개발

Daum 개발자 네트워크에서는 모바일 시대의 주요 상호 소통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간 표준 통신 규약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MMPP(Mobile Messaging and Presence Protocol)은 PC 시절 ICQ, Yahoo!, AOL 그리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적극 지원했던 XMPP의 장점을 이어 받아 모바일 메신저간 상호 소통을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MMPP 프로토콜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특징 1. ...
2013/04/01

2012년 결산 인포그래픽

올해는 회사일과 커뮤니티 일 모두 신경을 쓰느라 블로그에 많은 신경을 못 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한해 였네요. 간단하게 인포 그래픽을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제가 맡은 DNALab팀은 2006년 10월 시작된 이래 6년간 끊임없이 다음의 개방 플랫폼 개발과 외부 지원 및 협력을 해 온 장기 비전을 가진 조직입니다.  특히, ...
2012/12/30

DevOn 2012, 전길남 교수님 인터넷 30주년 기념 대담

한국은 1982년 세계 두번째로 인터넷이 개통된 나라입니다. 그것도 독자적인 방식으로 연결된 것이죠. 올해가 바로 30주년을 맞이 하는 해입니다. 바로 그 주역이신 전길남 박사님의 누구나 사랑하는 인터넷을 만들자 인터뷰. 그리고 지난 웹앱스콘 2008에 이어 제가 책임을 맡고 있는 DevOn 2012 행사에 다시 마지막 대담자로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자인 바람의 나라 개발자 ...
2012/11/12

DevOn, 개발자간 소통에 초대합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 국내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DevOn이라는 참여 기반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복직 후, 처음 하는 대형 외부 개발자 행사라고 할 수 있네요. 여느 행사와 달리 커뮤니티에서 직접 참여해서 프로그램을 짜고, 부스를 열어 개발자들과 직접 이야기하는 열린 콘퍼런스를 지향합니다. 물론 이런 행사는 처음은 아닙니다. 제가 2007년과 2008년에 코디네이션 했던 ...
2011/11/15

새해, 저와 함께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내년 1월 부터 Daum DNALab으로 다시 복귀하게 됩니다. 거의 2년이 지났는데 같은 팀의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고맙기도 하고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그동안 Daum의 외부 개발자 지원을 해온 우리 팀은 새해 부터는 좀 더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
2010/12/16

Daum DNA 에반젤리스트 구인

Daum 개발자 네트워크(DNA)를 이끌 에반젤리스트를 찾고 있습니다. Daum의 오픈 API 플랫폼 운영과 외부 개발자 지원을 주 업무로 하고 사내 개발자 조직과 협업을 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제 주요 웹 서비스 업체에는 개방 플랫폼 조직과 외부 파트너 및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에반젤리스트가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4년 전 시작할 때와 비교해서 꽤 많이 ...
201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