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S

Amazon을 이끄는 기술 구루 – Distinguished Engineers

며칠 전 피터 보셀(Peter Vosshall)이라는 분이 아마존에서 21년간 근무를 마치고 은퇴하였습니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아마존의 기술적 성장을 직접 주도해온 존경 받는 최고 엔지니어의 은퇴 소식에 많은 분들이 존경과 감사를 보냈습니다. Some personal news: I've retired from Amazon after over 21 years. I turned in my badge and access ...
2020/02/18

AWS re:Invent 2019 비하인드 스토리

클라우드 산업 업계의 최대 행사인 AWS re:Invent 2019가 마무리되었습니다. 6만 5천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3천개가 넘는 강연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천 여명이 넘는 한국 고객도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매일 출시된 AWS 신규 서비스를 요약해 드렸는데, 마지막으로 AWS re:Invent 행사의 한국 고객 지원 및 소감,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등 뒷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한국 ...
2019/12/08

AWS에서의 5년… 글로벌 회사에서 배운 것

11년 정도 일했던 정든 회사 다음(Daum)을 떠나 AWS와 함께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인생 첫 영어 인터뷰로부터, 첫 글로벌 회사에서 겪은 새로운 경험이 너무 많다 보니 소회가 남다릅니다. 이직 당시에는 클라우드가 이렇게 대세가 될지도 몰랐고, 워낙 작은 스타트업 같은 회사로 옮기는 터라 이직 했다는 이야기를 외부에 공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제 근황을 ...
2019/11/01

왜 기술 커뮤니티가 중요할까? -2018년 회고

벌써 연말이네요. 다들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할 때죠. 저도 매년 이맘때면 올해를 회고하고,이력서도 정리합니다. 평가나 이직을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올해 내가 이력서에 적을 수 있을 만큼 가치있고 의미 있는 게 무엇인지 정리해 둘 목적입니다. (예전에 제가 매니저일 때, 연말이면 팀원들 이력서리뷰도 해주고 그랬어요. 여러분도 이력서 정리 한번 해보시길~ 참고. Channy의 개발자 경력 개발 관리조언) 이번 주에도 연말 회고를 하면서 오늘 여러분께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는 '기술 커뮤니티(Tech Community)'에대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해 편견들이 많습니다. 외부에 유명해질려고, 혹은 실력이 없는 사람들이 그냥 주워듣는 용도로 행사에나 참여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커뮤니티에서 유명한사람을 회사에 데려다 놨더니 일을 잘 못하더라는 소문도 꽤 많은 게 사실이구요. 무엇이든 케바케지만완전히 틀린 사실도 아닙니다. AWS한국사용자모임의 송년회 (2018.12.20) 저도 대학생일 때 우연히 커뮤니티를 통해 IT에 입문해서, 20여년이 넘는 IT 경력 중에  5년 마다 활동 커뮤니티를 바꿔 가면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간 경험에 따르면, 모든 신흥 IT 기술은 항상 커뮤니티가 선행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기에 커뮤니티에 진입하는 사람은 신 기술에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문외한인데다, 대개 기존 회사에서 일이 별로 없어 새 기술을 배우는데 여유가 있거나 혹인 진짜 백수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다만, 이런 사람들은 신 기술을 배우는데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서 배우는 데 꺼리낌이 없다는 점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Daum에 근무할 때인 2012년에 AWS한국 사용자모임(AWSKRUG)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 당시AWS를 쓰던 몇몇 스타트업 개발자들과 재미로 사용해보던 학생들이 일년에 한 두번 모여 세션을 진행하던 커뮤니티인데, 당시 저도 참여를 하면서, 모임 장소가 없어서 다음 오피스 회의실을 빌려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참여한 이유는 2009년 부터 2년간 박사과정 코스웍을 할 때, 처음으로 AWS를 기반으로 하둡클러스터를 만들었는데요. 다음에 근무할때는 풍성한(?) 물리 장비를 쓰다가, 가난한 랩에서 어쩔 수 없이 AWS를 쓸 수 밖에 없더라구요. 2011년에 다음 복귀하면서 처음 했던 일이 바로 내부에 프라이빗 클라우드팜을 만들고,글로벌 서비스 만들던 개발팀에 AWS 활용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회사로 오게 된 인연이 되기도 했죠. 사실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 보면, 밖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혁신은 외부에서 일어나고, 밖에 있는 사람을 안으로 데리고 오던지 아니면 나가서 배워야 알 수가 있습니다. 6년이 지난 AWSKRUG는 페이스북, 슬랙, 밋업닷컴을 합해 총 2만명이 모여있는 거대 커뮤니티로 성장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면에서도 올해만 20개가 넘는 소모임에서 97번의 밋업이 열렸고, 연인원 3,6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밋업마다 평균 2개의 발표가 있으니 진행한 세션만 200개가 넘고, 공식적인 AWS Summit이나 DevDay, Community Day등에서 진행한 품질 높은 세션 숫자도 40개에 달합니다. 지난 리인벤트에 참여했던 15명의 개발자들이 내년 초에 가장 관심이 높은 신규 서비스만 뽑아서 AWS Community Day도 진행합니다. 각 소모임에는 수십 명의 개발자들이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고,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간의정보 교류는 우리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가 개발자 커뮤니티를 중요시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하나는 개발자의 후생 때문입니다.신기술은 개발자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치고, 커뮤니티에서 신기술을 장착한 사람들이 회사를 옮겨 다니면서 기술 전파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줍니다. 주기적으로 신기술이 IT 시장을 변혁하기 때문에, 그 씨앗(seed)은 회사가 아니라 커뮤니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AWSKRUG 송년회가 열렸는데, 끝나고 라이트닝 토크를 시작했더니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AWS가 자기를 어떻게 바꿨는지 간증(?)을 하더군요. 대부분 자기 회사에서 AWS를 잘하는 사람 구인한다는 이야기를 포함해서요. AWSKRUG 송년회 라이트닝 토크 모습 (2018.12.20) 두번째는 커뮤니티가 개발자를 돋보이게 해 줍니다. 일부의 부작용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자기 일의 열정과 가치를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대개 커뮤니티에서는 발표를 장려하고, 작은 것도 칭찬해주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해주거든요. 회사에서는 생존을 위해 기술을 장착해야 하고 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커뮤니티는 그런 이해 관계가 전혀 없기 때문이죠. 일부는 유명한 사람이 되고, 다른 개발자에게 주는 영향력이 크게 올라갑니다.  그만큼 개발자에게 커뮤니티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구요. 혹시 여러분이 마음에 있는 커뮤니티가 ...
2018/12/27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 Adrian Cockcroft

Written by Adrian Cockcroft * Disclaimer @adrianco의 사진 - 무지개에 의한 굴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Amazon Web Services는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 가입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AWS를 대표하여 CNCF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AWS 오픈 소스 팀의 Arun Gupta 와 함께 CNCF 프로젝트 및 워킹 그룹과 기술 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활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설명하기 ...
2017/08/10

Apache MXNet에 대한 모든 것!

아마존의 CTO인 Werner Vogels 박사는 MXNet – Deep Learning Framework of Choice at AWS라는 글에서 확장 능력, 개발 속도, 이동성 등의 다양한 요인을 비추어 볼 때, MXNet이 가장 좋은 인공 지능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딥러닝 프레임웍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기반한 딥러닝 서비스 개발 지원 및 오픈 소스 지원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
2017/08/01

아마존 웹 서비스가 10년간 배운 열 가지 – Werner Vogels

Written by Dr. Werner Vogels * Disclaimer AWS의 시작은 10년 전, 3월 14일 Amazon S3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면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예측 가능한 성능을 보장하면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확장성 높은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배운 것은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척하면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
2016/03/15

알파 유저를 위한 AWS 스터디 자료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면 개발자 및 인프라 운영 엔지니어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거나 웹디자이너 등 일반인들도 AWS 서비스를 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주간 워드 프레스를 자체 서버로 이용하는는 블로거,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운영하는 웹 디자이너, 클라우드를 통한 안정적인 소규모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등 클라우드 기반 웹 사이트 운영에 관심 ...
2015/08/26

re:Invent 100% 즐기기 – Matt Wood

Written by Matt Wood * Disclamar SXSW에서 가장 좋아하는 세션이 바로 'How to Rawk SXSW' 패널입니다. SXSW 인터랙티브가 열리기 하루 전 저녁에 행사를 즐기기 위한 팀과 컨퍼런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다룹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주요 컨퍼런스인) 아마존웹서비스의 Re:Invent에 대해서도 비슷한 접근을 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매년 Re:Invent 콘퍼런스에 참여했고, 행사가 ...
2015/06/11

새로운 시작을 위한 6개월…

작년 10월 말 10년간 몸 담았던 다음카카오를 떠나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9년간 살았던 제주에서 서울로 거주지도 옮기면서 아이들도 서울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고, 18년이 넘게 국내 토종 기업에만 있다가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적잖이 이직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긴장하면서 보냈습니다. 글로벌 기준에 따라 완전히 다른 업무 방식에 사소한 실수도 ...
2015/05/01

이재홍, “가장 빨리 만나는 Docker”

이재홍님이 새로 떠오르는 앱 배포용 콘테이너 기술인 Docker에 대한 신간을 출간하셨네요. 특별히 출간과 동시에 책 원고도 동시에 온라인에 공개를 했습니다. 내용도 좋고, 정보를 공유한다는 생각이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전 책 '아마존 웹서비스를 다루는 기술'도 출간 및 온라인 공유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하시는 만큼 더 많이 알려주시고, 책으로도 구매해서 소장하시면 ...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