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저장소 » 2008 4월

* Firefox와 Robot 이야기

Firefox 3의 정식 출시가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최종 단계인 출시 후보(RC)에 들어가 4월 말에 RC1이 나올 예정입니다. 마지막 L10N 작업과 Trademark Issue 처리를 끝내고, Firefox 3 공식 홈페이지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Firefox 베타버전을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Beta 2때 부터 홈페이지에 갑자기 '로봇'이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모형 로봇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베타 버전이 나올 때 마다 새로운 삽화들이 등장했습니다. 어느 날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Firefox는 로봇으로 변신하게 되고, 능력을 입은 로봇은 우주 밖으로 날아가 외계인 함대를 무찌릅니다. 승리를 거둔 로봇은 당당히 Gran Paradiso(녹색 낙원)로 입성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환영해 주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아래 스크린샷에서 마지막 장면의 경우 로봇이 ...

13 comments 2008-04-24 09:20am

* 외국 서비스가 성공하려면?- Myspace.com

4월 15일 미국 기반 유명 소셜 네트웍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 한국어 사이트가 공식 오픈했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거 간담회, 개발자 코딩 행사, 강연, 파티, API 컨퍼런스 등 할 수 있고 가능한 것들은 행사의 질을 떠나서 거의 총동원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 사이트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주체도 폭스 인터랙티브라는 명확한 실체가 있는데다 주축이 되는 구성원들도 과거 Daum 및 야후!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측면에서 유튜브와는 확연하게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 한국 마이스페이스 출범을 두고 가장 유명하신 두 IT 블로거이자 논객인 그만님과 떡이떡이님은 완전히 다른 두 시각의 글을 내 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이스페이스 한국 진출, 허투루 보지마라 (그만님) 삽질하는 마이스페이스, 이것도 국내 진출인가? (떡이떡이님) 그만님은 폐쇄적인 ...

8 comments 2008-04-17 09:30am

* Daum DevDay에서 만난 사람들

작년에 진행한 밤샘 코딩 행사였던 DevNight의 형식을 그대로 낮시간으로 가져와서 지난 주 3월 29일에 Daum 개발자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50여명 정도 되는 학생 및 직장인 개발자들이 참석 했는데, 비 내리는 토요일 하루를 코딩으로만 함께 했습니다. 실제 코딩 할 수 있는 시간은 짧았지만 오픈 API를 이용해서 19개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DevNight때는 14개였죠!) 살펴 보면 꽤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많고 몇 개를 합치면 유용한 서비스가 될 수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코딩 하는 것 보다 더 감동 받은 것은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었습니다. 젊은 열정 꽤 부러웠습니다. 스스럼없이 즉석에서 팀을 이루고 서로 정보를 나누고 함께 개발해 나가는 모습에서 이 분들은 뭘 해도 잘 할 거라는 ...

2 comments 2008-04-02 06:02pm

* 해외 IT 업계 만우절 농담 모음

어제 제 안타깝고도 썰렁한 만우절 농담에 속아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 합니다. 그래서 하루 늦은 시간 펼쳐진 각국 IT 업계의 만우절 농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제가 본 것 중에 제일 대박은 Microsoft 오픈 소스 커뮤니티 인수 발표! 기사 입니다. 오픈 소스 대표 사이트인 OSI의 로고도 Microsoft와 OSI 로고를 합친 것이더군요. 스티브 발머가 직접 쓴 블로그 글에는 모든 developrs를 위한 결정이었고 곧 리눅스 호환 윈도우도 출시한다고 합니다. 티맥스가 내년에 리눅스와 윈도우 호환 가능한 운영 체제를 출시한다고 하는 소식이 MS 귀에 들어갔나 보군요... ㅎㅎ 두번째로 Mozilla의 about:mozilla 4월 1일자 뉴스레터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사무실을 128층 높이의 CN Tower office로 이전 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밖에 만우절 단신들입니다. Google의 Virgle 화성 ...

4 comments 2008-04-02 11:19am

* [속보] OOXML, ISO 표준 통과 불확실

이 글은 만우절 기념으로 쓴 농담글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우 가슴 아픈 글이기도 합니다. 지난 3월 29일 종료된 ISO 표준 제정 마감 투표에서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 Office Open XML(OOXML)에 반대표를 던진 국가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P멤버 중 노르웨이, 체코, 한국, 영국, 일본, 아일랜드 등 5개국이 기존 반대 입장에서 찬성 입장으로 돌아서 표준 통과가 확실시 되었으나 투표 종료 바로 전 대부분의 유럽 및 남미 국가들이 돌연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네주엘라의 경우 이례적으로 기존 찬성 입장에서 반대표를 던졌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사건의 발단에는 한국의 어떤 OOXML 표준 반대자가 올린 마이크로소프트를 믿어보자라는 발표 때문이었다. 이 글은 OOXML 통과가 될 것이니 MS가 ...

27 comments 2008-04-01 09:20am


Theme & Icons by N.Design Studio
Entries RSS Comments RSS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