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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가장 기다리던 세션 중에 하나였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방향'에 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래 아젠다에는 웹 표준 에반젤리스트인 Molly가 적혀 있었는데 발표한 사람은 IE팀의 제품 매니저 중 한 사람인 Pete LePage가 왔습니다.
Pete의 말로는 AEA 행사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현재 IE팀에는 사용자 경험, 보안, 웹 개발 등에 대한 스펙을 정하는 제품 기획과 이를 구현 하는 제품 개발 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제품 개발 파트는 Chris Wilson이 Director로서 그 아래 몇 명의 매니저가 있다고 하는 군요. 몇 명이 IE팀에 있는지 물어봤는데 정확한 수는 모르지만 백여명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지난 브라우저 전쟁II에서 Chris Wilson이 사용했던 프리젠테이션을 ...
2007-03-30 07:35am
어제 피곤했던지 그만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일어나니 MS캠퍼스로 가는 버스 시간이네요. 재빨리 씻고 내려가서 택시를 부르려니 호주에서 온 MS 직원이 자기 차를 타고 가자고 해서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깊은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첫 시간은 15년간 보안 분야에 몸담고 있었던 Michael Howard가 MS의 보안 개발 과정(Security Development Lifecycle)을 소개하고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교육 과정등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SDL이 없었다면 빌 게이츠가 심장 마비가 왔을 수도 있다는 훌륭한 물건이라는데, 정말 훌륭한건지 의문이 들더 군요. 별로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블로깅을 하고 있는 Ben Galbraith, Bryan Hansen와 Travis Swicegood의 글로 링크를 겁니다. (관심 있는 분은 읽어 보세요!)
다음 순서는 MS의 오픈 ...
2007-03-29 06:18am
관심있던 주제였던 IIS7에 대해 Bill Staples와 Carlos Aguilar가 시연을 주로 보여 주었습니다. 2003년 IIS6 출시 이후 IIS7의 가장 큰 변화는 가벼운 웹 서버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Apache 같은 모듈 기반으로 변경했고 총 40여개의 모듈을 준비해 두었더군요. Bill이 C# 코드 40줄로 간단한 로깅 모듈을 만드는 시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하나는 웹 서버 설정을 Tomcat 처럼 XML 기반으로 제공해 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존의 GUI 기반 설정도 함께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아파치나 톰캣 사용자가 이전하더라도 충분히 설정의 자유도를 주는 기능 향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IIS7에서 구동하는 PHP 지원에 대한 세션은 정말 흥미로왔습니다. 아마 IIS에서 PHP를 처음 선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Zend사에서 FastCGI 기술을 ...
2007-03-29 01:28am
방금 오늘 세션 중 가장 관심이 많았던 Sam Ramji의 "MS에서 오픈 소스랩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선 그가 처음 한 인상 적인 한마디를 기억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1995년 인터넷에 대해 실수를 했다고 이야기했지만, 2005년인 현재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MS는 오픈 소스에 대해 실수했다고 하는데 제가 하는 일은 2015년에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Sam은 MS가 오픈 소스에 관심 갖는 이유가 호환성에 대한 이슈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오픈 소스와 윈도우 플랫폼 사이의 호환성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현재 각종 OS와 테스트 장비를 활용하여 이런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정보를 공개하는 데 어려움을 많이 ...
2007-03-28 04:14am
새벽에 잠을 설치고 MS가 제공해 준 버스편으로 Microsoft 캠퍼스로 향했습니다. 대학 캠퍼스와 같은 똑같은 빌딩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배낭을 맨 사람들이 걸어서 회사에 들어가는 모습이 이채로왔습니다. MS Convention Center에서 식사와 함께 컨퍼런스 아젠다 대로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참석자들은 30% 정도가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활동 중이고, 주로 기업과 학계 그리고 소수의 정부 기관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왔습니다. 미국에서 초청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 아시아 출신들도 일부 있습니다. 사실 오늘 하루를 보내고 나서 가장 좋았던 점은 Microsoft의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형식은 전형적인 컨퍼런스 형식을 띄고 있엇지만 발표자들이 청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이끌어 갔습니다. ...
2007-03-27 05:2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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