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념일이라 떠서 봤더니 직장 생활 시작 만 17년이네요!
1996년 당시 대학원1학년 때 3명 있던 풋푹한 벤처 기업에 입사한 후 줄곧 쉬지 않고 달려 왔네요. 그 회사에서 말단 사원, 팀장, 실장, 경영까지 20대를 불꽃 같이 보냈죠. 나인포유에 있었던 7년간 저의 많은 것을 완성했던 시기.
그리고 다음~ 내년 3월이면 10년째 엉덩이 너무 무겁게 있는 중. 나의 삶의 내면과 질을 성숙시켜 주고 있죠.
이제 40대에 들어서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래도 각자 돌아보면서 앞으로 자기의 삶에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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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EB%82%98%EC%9D%B8%ED%8F%AC…나인포유(Nine4u)는 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하여 음악 전문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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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지만 아이콘미디어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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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말 통합 전자지불 서비스를 템플릿 방식으로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에 제공했던 서비스였는데, PG of PG이다 보니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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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chan Kwon아.. 추억 돗네요.. 그때의 석찬씨에 대한 기억은 참 아이디어 많고 무엇이던 열정적이었던 듯… 마이페이넷,..내가 프로토 개발과 실제 파일럿 서비스까지 하고 I사로 옮겼던 기억이 나는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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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찬Yongchan Kwon ㅎㅎ 피끓는 젊을 때니.. 한참 마이페이넷 상승세때는 한달 트랜잭션이 80억이 넘고, 삼성 M2000 단말기 판매와 수익이 꽤 좋았을 때도 있었음 ㅎㅎ 손명룡 현, 시도우 이사가 고생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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