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만남의 계절?

긴 방학(?)을 마치고 개강을 했습니다. 이번 학기도 강의 듣고, 강의 하고, 연구 하고 알바도 뛰는 학생의 모습으로 잘 보내야 겠습니다.

가을이 들어서서 일까요? 이래저래 행사가 많습니다. 제주에 쳐박혀 있을때와 달리 여기 저기 불려가기도 하고 가고 싶기도 한 모임들이죠.

9차 모바일 웹앱스캠프 (9월 3일)
Hollobit님이 지치지 않고 9번째 까지 밀어 부치고 있는 행사 입니다. 대개 몇 번 하면 레파토리가 떨어지는데 아홉번이나 끌고 오셨습니다. 참 대단하세요.

대기자로 등록해놨는데 발표하라고 해서 코가 꿰어 갈 예정입니다. 전 “HTML 5와 모바일 웹의 변화”에 대해 짧게 화두만 던지려고 합니다. 참가 신청은 넘었지만 항상 안오는 분들은 있기 때문에 정말 오고 싶으면 대기자에 넣고 그냥 오시면 될 듯. (책임은 못짐^^)

글로벌 웹 기술 워크숍 (9월 4일)
국내 웹 브라우저 벤더 소속 분들이 주최하는 매년 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세번째 인데 제 블로그에 소개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 Firefox 3.5 소개와 3.6 개발 로드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된 이야기여서 약간 식상할 수도 있습니만 반가운 얼굴 본다는 마음으로 참석합니다. 참가 등록은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SNS와 모바일+방송 토론회 (9월 5일)
MBC 김주하 기자님의 제안으로 드림위즈 박순백 박사님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토론회 입니다. 행사 주최 부터 준비 및 모든 것이 간만에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만들어진 행사입니다.

아마 그날 국내 주요 트위터 열렬 사용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에 행사가 열리는 곳을 가봤는데 장소가 200명 가까운 사람이 움직이기에 약간 걱정스럽긴 하더군요. 저도 참가 신청은 해 놨는데 3일 연속 행사 참여가 무리가 있거나 아이들이 보고 싶어지는 경우에 지체 없이 집으로… 다시 말해 안올 사람 역시나 있습니다 ^^

Twitter Party (9월 10일)
역시 트위터 사용자들이 조직한 스탠딩 파티 입니다. 비공개 초대제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고 3만원의 회비가 있습니다만 정말 참석하고 싶은 분들은 행사 주최인 @hur, @jdpapa, @kkonal님께 부탁 드리면 됩니다.

언제 부터인가 IT 업계에는 어색했던 스탠딩 파티와 클럽 문화가 조금씩 스며들어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아마 Creative Commons의 @iwillbe99님의 시도 덕분이 아닌가 싶네요.

BlogTalk 2009 (9월 14일-15일)
방학 내내 신경 쓴 저희 랩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참가비가 30만원으로 비싼데다 제주에서 하다 보니 오실 수 있는 분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네요.

만약 오신다면 멋있는 경치와 맛있는 식사와 좋은 사람들과 만남이 있습니다. 8월 31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고 행사 DM을 잘 읽어 보시면 할인 기회가 있습니다.

Lift Asia 09 (9월 16일-17일)
유럽의 TED인 LIFT Conference의 아시아 버전인 만큼 아시아의 TED인 Lift Asia 입니다. 작년에도 많은 분들이 즐기셨구요. 제가 Asian Editorial인 만큼 그 자리에 있을 예정입니다.

학생이나 벤처 기업의 경우 등록비가 20만원이므로 저렴합니다. 역시 제주가 걸리긴 합니다만 올해는 이틀만 하기 때문에 블로그토크와 함께 보내면 좋을 것 같네요.

One Web Day 서울 모임 (9월 22일)
One Web Day는 2006년 부터 매년 인류 모두가 사용하는 하나의 웹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제가 만든 그룹에서는 한국 인터넷 사용자들이 자신의 웹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 하도록 하는 “행복한 웹 “(Happy Web) 사이트를 만들고 22일날 이를 오픈 하는 행사를 가지려고 합니다.

웹 사이트 디자인 및 개발 , 콘텐츠 작성(웹 브라우저 사용 수기 및 설치 방법), 블로그 및 외부 홍보, 오프라인 모임 준비 등에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나은 웹을 만들기 위해 기술을 기부(Donation)하는 9월 14일~22일까지 열리는 Mozilla Service 주간에 집중적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오지랖이 넓은 편이 아닌데도 꽤 많습니다. 9월에는 부지런히 다녀야 할 듯 하네요. 오프라인에서 뵙도록 할께요.

여러분의 생각

  1. 몇몇 참가하고픈 모임이 있는데, 회사 일이 만만치가 않네요. 특히나 “SNS토론회”와 “Twitter Party”는 정말 아쉽습니다.

    후기를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흑.

  2. SNS와 모바일+방송 토론회 참가신청은 어디서 하는지요?

    대기자라도 등록을 해놓고 나서 가보려고 합니다 ^^

  3. @isponge, 실은 주로 토요일이거나 저녁입니다. SNS토론회는 토요일 오후, 트윗파티도 목요일 저녁이구요.

    @도막 http://twitter.com/twtforum 에다가 한번 물어 보십시오.

  4. 흠.. 이제 저도 갈 여유가 생겨서.. -.-;
    몇 군데는 갈 수 있을 듯 싶네요 ^^;

  5. 조만간 저희도 공지를 하겠지만 매년 열리고 있는 올블로그 생일 파티도 9월 중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

  6. 좋은 행사 정말 많이 하시네요. 석찬님은 바쁘시겠지만, 저로써는 정말 흥분되는군요. ^0^ 특히나 스탠딩 파티~!!

  7. 작년엔 다음에서 초청해주셔서 Lift 08 를 경험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초청 이벤트는 없는 것 같네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제 머리 속엔 그 때 추억이 아직도 선명하구요.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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