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웹 시대의 웹접근성

어제 좀 놀라신 분들이 있을 듯 합니다. CSS Naked Day를 맞아 웹 디자인을 좀 없애봤습니다.

문서만 깔끔하게 보이니 나름 멋져 보이더군요. 전통적으로 웹을 흔히 누구나 읽을 수 있고(Readable) 저장하고(Indexable) 접근할 수 있는(Accessible) 문서의 집합체이죠.

웹 2.0시대가 지나면서 웹이 문서에서 소프트웨어로 넘어가는 단계인데 이 와중에 수 많은 리치 웹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를 기반하는 Ajax 기술을 비롯해서 플러그인 의존적인 Flash, Flex, Sliverlight 같은 바이너리 등등.

따라서 과거에 문서로서 접근 가능하던 웹의 상당한 부분이 문서 그래프로 인식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는 검색 엔진의 딜레마이기도 합니다. 웹 개발자들은 리치 웹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진정한 R.I.A(Readable, Indexable, Accessible)한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시각 장애인들의 경우 읽을 수 없다는 것은 치명적이니까요.

리치 웹 기술에서 웹 접근성 확보 방안을 위해 귀중한 문서가 나왔습니다.

국내 웹 표준 ‘전문가’들이 이제 이런 문서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가 됐다니 자랑 스럽네요. 이름 좀 적어 줘야 겠습니다.

웹 접근성을 고려한 신기술 콘텐츠 제작기법 – JavaScript, Flex, Flash를 중심으로 (PDF)

  • 김요한(Ascent Networks Korea R&D센터 연구원)
  • 도금호(디앤샵 기술본부 과장)
  • 신현석(오페라 소프트웨어 코리아 과장)
  • 조훈(케익소프트 실장)
  • 최재영(아이Enter 책임연구원)
  • 홍성원(한국어도비시스템즈 부장)

좀 오래된 문서지만 실전 웹 표준 가이드(2005) (PDF)에 DOM 스크립팅 영역에서도 약간 다루고 있습니다.

웹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Disclaimer- 본 글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제가 재직했거나 하고 있는 기업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거나 그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확인 및 개인 투자의 판단에 대해서는 독자 개인의 책임에 있으며, 상업적 활용 및 뉴스 매체의 인용 역시 금지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The opinions expressed here are my own and do not necessarily represent those of current or past employers. Please note that you are solely responsible for your judgment on checking facts for your investments and prohibit your citations as commercial content or news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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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 (4개)

  1. chung's me2DAY 댓글:

    dr.chung의 생각…

    헛, 우리 처형 이름을 블로그에서 볼 줄이야….

  2. Jiyoung 댓글:

    유용한 자료라 생각되는데 제 PC에서는 열어보면 내용이 보이질않네요..ㅠ_ㅠ 이유가 멀까요?

  3. “Rich 웹,고급기술의 활용이 어느정도 대중화된 웹서비스 환경”
    -이런 부분에 있어서 기술적 부분을 잘 모르지만 정말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그러나 떄로 평범한 사람이 쓰고 있는 컴퓨터에서는 때떄로
    무겁고 버거운 느낌 또는 해당 에플리케이션을 보려면 꼭 설치해야하는
    것들은 기술적IT에 있지 않은 평범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결코 꼭 필요
    한 것일까?에 대해 의문과 느낌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요즘 RIA 기술도 조금씩 많이 적용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해 나가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4. kennedy의 생각…

    리치웹 시대의 웹접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