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에서 기술 전도사(Technology Evangelist)를 모십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우선, 웹 서비스를 하는 업체에서 기술 전도사란 직함이 생소하기는 합니다만 최근에 동향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Apple Evangelist로 처음 활동을 했던 Guy Kawasaki를 비롯해서 초기의 기술 전도사들은 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자신들의 플랫폼 기술을 전파하고 외부 개발자를 지원하는 일을 주로 해왔습니다.

특히, 얼마 전 구글로 이직한 Robert Scoble이 만든 Microsoft Evangelist 사이트인 Channel 9이나 Java 기술 전도사들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이들의 첫번째 고객은 외부 개발자나 파트너사이고 내부 개발 조직과 게이트 웨이 역할을 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Sun, IBM, Oracle 및 Microsoft 등의 플랫폼 벤더에는 흔한 직업입니다. 이들은 외부에 블로그 같은 열린 채널을 통해 글도 쓰고, 강연도 하고, 신기술을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전파하거나 거꾸로 사내의 기술을 외부로 알리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플랫폼 웹에 대한 관심과 Web 2.0에 대한 기대와 아울러 웹 서비스 업체들이 자신들의 OpenAPI 및 Web Services 기술에 대한 전도사를 열심히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얼마 전 방한한 Amazon의 첫번째 기술 전도사인 Jeff Bar와 Ebay의 Alan Lews 그리고 Yahoo!의 Jeffrey McManus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블로그를 통해 적극적인 구인 광고도 하고 있습니다. Jeff의 경우 웹 서비스 기술 전도사의 자격 조건을 자세하게 써 놓고 구인을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구인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해 보겠습니다.

채용 인원 :
* Technology Evangelist(TE) 1명

업무 영역
* 사내 기술 지식 기반(KB) 구축 및 운영 관리
* 사내외 신기술 공유 및 기술 마케팅
* OpenAPI 서비스 지원 및 외부 개발자 지원
* 오픈 소스 활동, 기술 강연 및 저술 활동

자격 요건
* 남/여 불문
* 인터넷 및 웹 업계에서 4~10년 경력으로 개발자 출신일 것
* 컴퓨터 혹은 공학 전공자로, 석사 이상 우대
* 웹 표준, 웹 서비스, 인터넷 프로토콜에 이해도가 높을 것
* 다양한 웹 개발 언어에 대한 경험이 있을 것
* 오픈 소스 활동, 기술 저술 및 강연 활동이 있을 경우 우대
* 제주 근무 가능할 것

지원 기간은 특별히 정해 지지 않았지만, 7월 중으로 daumtechevangelist@gmail.com으로 일반적인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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