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미준의 십일조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개신교도 중 매월 정기적으로 수입의 1/10을 헌금 하는 교인이 30%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다수의 교인들이 십일조를 온전하게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신앙을 처음 갖게된 사람들이 교회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 중의 하나가 십일조 일 것입니다. 물론 십일조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역시 자신이 돈과 재산에 대한 자유도가 얼마나 있느냐에 귀결되는 문제라고 보여 집니다. 지난 주 우리 교회 오정현 목사님께서 설교 도중 십일조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 하셨습니다.

십일조는 우리 신앙에 대한 리트머스 시험지이다. 수입의 1/10은 인간이 돈에 대해 느끼는 가장 공포의 대상이다. 공수 부대는 항상 10m 높이에서 낙하 연습을 한다. 여기에서 두려움이 없다면 고공에서 낙하도 두려움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설교 ‘새로운 서약’ 중

즉, 십일조는 돈과 재산이 자기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요구 사항(Requirement)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 기쁘게 2/10나 3/10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재산 전체를 드리는 예에서 보듯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맡고 있는 것이다라는 청지기 마음을 표현 하는 것이라는 거죠.

십일조의 사례는 돈과 재산 뿐만 아니라 생각, 시간, 사업, 직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현되고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온전한 십일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