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사람의 책임

모질라 커뮤니티 사이트 해킹 이후, 챙피한 일이 한번 더 있었다. ZDnet 칼럼 5월 주제인 인터넷 산업「롱테일을 잡아라」라는 글에서 글쓸 때 인용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인용이 빠진 채, 내용이 삽입되어 문맥을 다듬는 정도로 기사가 나간 잘못이 있었다. 피인용 대상인 아거님 블로그에서 데자뷰라는 글을 보고 나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 이 글을 함께 보고 김중태님이 직접 지적한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부드럽게 이 문제를 지적해 주셔서 또한 감사했다. 일단 아거님께 사과의 글을 적고, ZDnet에 칼럼 수정을 요청하였다.

아거님은 인용 허락과 함께 사과를 기꺼이 받아 들여 주시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실 차니님처럼 대중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블로그계에서 유통되는 정보나 의견들을 발굴해서 의식적으로 링크를 걸어줄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나도 모르게 글쓰는 사람의 책임 을 지게 되었다.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여러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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