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로의 귀환 – James Hamilton

Written by James Hamilton * Disclamar

Zynga는 유명 소셜 게임 업체로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동안 미디어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게임 분야가 아니라 Zynga 그 자체에 대한 다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2.5B 가치를 가진 Zynga는 초기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한 얼리어댑터 기업으로 AWS를 기반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비지니스에 적용했었습니다. 요즘 이런 이야기는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Netflix 처럼 규모가 큰 서비스가 이미 클라우드에서만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KAREN BLEIER/AFP/Getty Images

이야기는 2012년 Zynga가 당시 모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자체 데이터 센터를 이동하는 결정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Zynga Gives Amazon Cloud the SlipZynga Cloud Case Study: the Journey to a Real Private Cloud 라는 뉴스 기사를 등을 통해 널리 전해졌습니다. 징가의 이러한 의사 결정은 회사가 어느 정도 충분한 IT 투자 및 운영 환경이 되었다면, 기존 데이터 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더 올바른 의사 결정이라는 사례로 많이 인용이 되었습니다.

좀 더 현실적이나 여전히 부정확한 이야기지만, 이미 안정화된 서비스 및 업무는 기존 데이터 센터에 호스팅하는게 더 경제적이라는 사례로서 인용된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더 많은 데이터가 있고, “스케일 시스템 유지(Being at Scale)”는 적어도 10^6 서버에다가 운영체제, 네트워크, 그위에 소프트웨어 스택을 올리고 계속 규모 있게 투자를 해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저의 생각을 re:Invent에서 두 번의 발표를 통해서 이야기했으며, AWS Innovation at Scale(2014년)과 Why Scale Matters and how the Cloud is Different(2013년)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 년전 Zynga의 이러한 결정은 그냥 잊혀졌고, 그 이후 많은 기업들은 클라우드로 더 많이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때 경우를 아주 자세히 봤습니다. 왜냐하면 빠른 의사 결정의 스타트업 문화를 가진 회사, 그리고 동시에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경험이 있는 회사가 더 경제적이라는 목표에 근거해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적용한 자체의 프라이빗 인프라로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결정한 흔하지 않은 경우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 월스트리트 저널의 Robert McMillan이 쓴 Zynga, A Journey from Cloud to Home — and Back Again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뉴스 기사는 Zynga가 그동안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에 1억달러 넘게 지출을 했으며, 다시 퍼블릭 클라우드로 모든 서비스를 이전하는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보도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예전 이동 결정 뿐만 아니라 그동안 Zynga가 수 년간 고가용성 인프라 운영을 위해  기존 데이터센터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운영한다고 널리 알려져 널리 있었기에 더 흥미롭습니다.

기사 중 Zynga CEO Mark Pincus의 실적 발표 중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면 “자체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것 같이 스스로 확장성을 가지려는 것은 적절하지도 전략 상 맞지도 않는 점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Amazon 기반에서 하는 게 맞습니다”. 덧붙여서 “수요일부터 들어가는 1억달러 비용 절감 계획에는 자체 데이터 센터를 셧다운하고, 컴퓨팅 자원을 Amazon으로 다시 보내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동안 Zynga가 기존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가진 만큼 많은 인프라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더 흥미롭습니다. 큰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해 왔는데, 이제 클라우드로 모두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그렇습니다.  궁극적인 서버 확장성의 끝에는 결국 자체 인프라 운영이 더 효율적이라는 클라우드에 대한 도전이 이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기존 인프라 운영을 다해보고도 결국 클라우드로 되돌아 올 수 밖에 없다는 사례로 바뀐 것입니다.

물론 Zynga 비지니스가 최근에 변화가 좀 많았고 그들 스스로도 변화할 수 밖에 없다는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지니스가 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중요한 포인트기도 합니다. 클라우드로 서비스하는 건 빠른 변화를 가능하게 만들어 주며, 쉽게 인프라를 확장하거나 축소 및 재배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Zynga의 사례에서 보다시피, 현재는 모바일 게임 분야에 더 많이 투자를 하고 있고 이는 과거와 완전히 다른 요구 사항의 컴퓨팅 자원이 필요합니다. Zynga가 재정적인 압박에 있다는 것도 가능성이 높은 이유일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비지니스가 재정적 압박이 없겠습니까? 사실 가장 효과적인 결정은 바로 재정적 압박이 있는 비지니스 상황에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비지니스가 비용 절감과 빠른 의사 결정을 해야 할 때 큰 규모의 기존 인프라와 클라우드 양쪽의 풍부한 운영 경험을 가진 경우,  이러한 방향을 선택한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물론 제가 클라우드에 치우쳐진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더라도, 클라우드를 전적으로 활용(fully committed)하는 또 다른 중요한 회사가 나왔다는 점은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James Hamiltion은 Amazon Web Services의 최고 엔지니어로서 인프라 스트럭처 효율성, 신뢰성 및 확장성 분야에 대가입니다. AWS이 전에 윈도우 라이브, 익스체인지 서버 MS SQL 서버 및 IBM DB2 등의 확장성에 대한 기술적 리더쉽을 발휘했습니다. 최근 데이터 센터 전원 및 냉방 시스템 부터, 서버 디자인, 네트워크 시스템 및 분산 소프트웨어 구조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글은 James Hamilton의 허락 하에 The Return to the Cloud를 한국어로 번역한 글로서, 본 글은 James Hamilton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본 블로그의 의견이 아닙니다. 한국어 번역 기사인 본 글에 대한 인용 및 사용 허가는 오직 James Hamilton의 영문 원글에 효력이 있습니다. 본 글을 인용하실 때에는 이러한 주의 사항을 반드시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Disclamar: This article is a Korean translation of The Return to the Cloud written by James Hamilton. This translation may contain some errors or incorrect expressions. Please only refer to the original article that was published in English for accuracy and is available at http://perspectives.mvdirona.com/2015/05/the-return-to-the-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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