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 나의 잊지 못할 선생님!

오늘은 스승의 날이네요!

저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되어 주신 몇 분의 스승님이 계십니다.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나 이렇게 부족한 글로서 저의 고마움을 표해 봅니다.

사실 초중고 기간에는 그렇게 기억 나는 선생님이 없습니다. 초등 4학년때 저를 이뻐해주셨던 한 여선생님, 중학교때 글쓰기를 가르쳐 주셨던 국어 선생님, 그리고 고등학교 때 저의 처지를 고려해 입주과외 자리를 주선해주셨던 기술 선생님 등등…

하지만, 20대 이후 20년간 저의 인생 그 자체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신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윤선 교수님 대학 학부 2학년 때 부터 교수님 랩에서 학문과 연구에 대한 열정을 몸소 깨우쳐 주신 분입니다. 4학년때 제주도로 저를 처음 데리고 가주셨고, 일주일 동안 필드트립을 통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죠. 석사 1년차때 제가 컴퓨터와 인터넷에 빠져 사는 것을 질책하셨지만, 제가 벤처기업으로 가도록 허락해 주시고 결국 지질학이라는 순수 학문과 크게 다른 GIS 분야의 석사 논문을 쓰도록 큰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아마 저의 사고와 연구하는 힘은 모두 교수님께 물려 받은 것입니다. 늘 건강 하세요~

김영섭 교수님 석사 1년차때 당돌했던 저를 학교로 불러주시고, 학생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셨구요. 그 후, 타교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학위 논문을 써야 할 때 학교에 자리와 장비를 내 주시고, 논문 지도까지 해주셨지요. 제가 힘들고 어려울때 학교 연구소에서 교수님과 함께한 기도회와 신앙적 모범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가끔 뵐때 마다 저에게 큰 도전을 주십니다.

제양규 교수님 저의 인생과 직장의 멘토셨죠. 저의 첫 직장 보스셨고, 당시 벤처 기업에서 다양한 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셨습니다. 20대의 터프함을 잘 감싸 주셔서 오늘의 제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학교로 가있던 도중에 도와 주신 것이나 우리 가정을 위해 해 주신 많은 배려도 잊을 수 없습니다.

김홍기 교수님 직장 생활에 지쳐 있을 때, 다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열정을 부어 주신 분입니다. 2년간의 박사 코스웍 동안 전산과 의료 분야의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주셨을 뿐 아니라 소중한 학문적 동지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셨지요.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늘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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