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폴리, 맞춤형 마그넷 제작 사이트

제 아내는 해외 여행을 가면, 냉장고에 붙일 수 있는 마그넷(자석)을 꼭 사옵니다. 여행지에 대한 기억을 오래 남길 수 있는 작은 증표이기도 하니까요.

얼마 전 까지 제주에서 에어비앤비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집에 오신 외국 손님 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마그넷으로 만들어 놓으려고 알아보다가, 국내에서 ‘Photopoly’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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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폴리는 추억의 사진을 마그넷으로 만들어 주는 곳인데,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도 바로 주문을 받아주나 봅니다. 주문한 사진 중에 제 사진도 들어있었는데, 그 담당자 분이 제 얼굴을 알아보시고 남편분 블로그를 잘 읽고 있다며, 서비스로 좀 더 큰 마그넷을 하나 더 만들어 보내어 주었답니다.

물론 그 분이 저를 알아봐 주신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건 그렇게 사진을 꼼꼼히 보면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주려고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지난 주말에 광장 시장에 갔다가, 마약 김밥을 먹으려고 앉았는데 주인 할머니께서 우리 딸에게 주문도 안한 김밥 두어개를 서비스로 건네시면서, (효도를 실천시키려는 듯) 아빠한테 떡뽁이에 찍어 먹여드리라고 하셔서 신선한 감동이었네요.

고객 감동이란게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하시는 모습에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거스름돈을 천원을 덜 받았다는 ㅎㅎ)

아무튼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포토폴리 담당자님 감사드리고… 앞으로 사업도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p.s. 주문한 마그넷들은 우리집 현관에 잘 올려놨습니다. 아울러 서울에서도 에어비앤비 홈스테이를 열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

  1. 에어비앤비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via plu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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