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해커의 방식으로(Hacker Way)

2012년 05월 18일 04:52 AM

페이스북이 내일 사상 최대의 IPO를 앞두고 있다. 난 페이스북에 대해 오래전 부터 비판적 견해를 견지 해왔지만,  마크 주커버그가 상장을 위한 투자자들에게 보낸 편지 중 일부에 적힌 내용은 꽤 진지하게 들어볼만한 대목이다. (한국어 번역본)강한 회사를 만드는 방법의 하나로, 우리는 페이스북을 훌륭한 인재들이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와 경영방식을 계발해 왔으며, 우리는 이를 해커웨이 (Hacker Way)라고 부릅니다. (중략) 해커방식은 끊임없는 개선과 이터레이션* 방식을 포함합니다....

강의 자료 업데이트- 오픈 API 및 빅데이터 등

2012년 05월 14일 03:25 AM

최근에 외부 강의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는 시간을 늘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회사에서 하는 일인 오픈 API와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Hadoop과 빅데이터 그리고 개인적인 활동인 Mozilla와 모바일 웹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답니다.

제가 해왔던 기술 강연 목록은 블로그에 강연자료에 모아두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요.

오픈 API: 웹 플랫폼 생태계를 만드는 기술

2012년 5월 KAIST SW 대학원에서 학생 및 교수, 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웹 2.0과 플랫폼의 변화 그리고 오픈 API를 활용한 웹 플랫...

왜 개발자는 야근을 하는가?

2012년 05월 01일 11:30 PM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야근이라는 주제는 끊임없는 담론이다. 최근에 국내 대형 포털 기업의 CSO께서 야근이 사라진 칼퇴근 문화에 대해 사내 강의에서 언급한 것이 기사화 되어서 큰 역풍을 맞기도 했다.나도 과거 회사에서 개발을 할때 야근을 많이 했고, 대학생 시절에는 인터넷과 웹 프로그래밍에 열중 하다가 삼일 밤낮을 꼬박 책상에 앉아 있을 때도 있었다. 그만큼 SW 개발자의 야근은 그냥 업무의 일환 처럼 당연한 것이 되었다. 물론 그에 따른 명암도 있다. 어떤 이는 벤처업계에서 신데렐라로 떠 오르기도 했고, 밤에 혼자 만든 게임이 앱스토에서 대박을 치기도 한다. SI업계에서 야근...

나에게 던지는 스무가지 질문

2012년 05월 01일 11:00 PM

5월이 되었다. 올해들어 블로그에 4개월 동안 글을 두 개 밖에 쓰지 않았다. 2009년 박사 과정 가면서 글 수 가 줄어들기 시작해서 급기야 복직을 한 작년에 50여개 밖에 안 썼을 정도다. 물론 소셜웹 서비스의 영향이 없진 않겠으나 1년 동안 일에 다시 복귀하고 나서는 스스로 채우고 뱉아낼 여유가 없었다.

이제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가 된거 같다. 얼마전 TechIt이라는 IT 다크호스 블로그에 올라온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에게 던지는 사적인 질문 스무가지라는 글을 읽었는데, 내가 잭 도시 만큼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번 해볼까 한다.

Web Crypto API의 현재와 미래

2012년 03월 28일 11:00 PM

ZDNet Korea에서 액티브X 없이 공인 인증서 쓴다라는 기사로 W3C의 Web Cryptography Working Group(이하, Web Crypto W/G) 활동을 다룬 이후에 저에게 개인적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글에서 그간 경과와 향후 해결해야할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드려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Web Crypto W/G이 만들어진 경과는 아래의 글을 먼저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자 서명 웹 표준화 안되나? (2010-3-26)

ActiveX 걷어낼 웹표준 만든다 (2011-12-11)...

빅데이터- 리눅스 열풍과 닮았다?

2012년 03월 04일 11:30 PM

작년 뉴욕 Hadoop World 참관에 이어 두번째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콘퍼런스로 유명한 Strata 2012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버즈워드로 뜨고 있는 “빅데이터(Big Data)”라는 열풍 때문에 예년과 달리 2천여명의 참가자가 운집하였고, 업계 최고 벤더와 데이터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 기술 콘퍼런스는 모두 개방형으로 Strata 2012 역시 주요 키노트와 세션을 생중계도 해주고 하루만 지나면 발표 자료와 동영상을 올려 줍니다.

따라서, 정보 큐레이션의 목적으로 옛날 같이 후기 남기...

HTML5와 모바일웹 변화(동영상)

2011년 12월 20일 12:00 AM

이제 웹 기술의 흐름이 이미 HTML5가 대세가 된 시대라 부언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2006년 부터 국내에 HTML5에 대한 소개를 해 왔기 때문에 꾸준히 요청하는 곳에서 주로 무료 강의를 맡아왔고, 작년에는 20여곳에서 무료 맞춤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었지요.

지난 10월에는 SK플래닛의 T아카데미에서 열린 특강 요청으로 다녀왔는데, 마침 동영상을 찍어 주셔서 공유합니다. 이 강의는 매월 무료로 개최되기 때문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좋은 프로그램이 꾸준히 개최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날 이야기한 주제는 ‘H...

BroswerID, 새 사용자 중심 인증 방식

2011년 12월 01일 11:00 PM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이를 자신의 신원 수단(Identity)으로 활용하여 온라인상의 활동(댓글이나 북마크,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이용)등을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로 인해 개인의 아이덴티티가 특정 벤더에 귀속되어 마치 인터넷 전체가 폐쇄되고 투명하지 못한 업체에 귀속되는 문제의 우려가 있다. 우리 나라에서 주민번호 같은 신원 정보를 모든 회사가 가지고 있어서 해킹에 취약해지고 한번 유출 사고가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만든다는 점은 이미 겪고 있다.



Mozilla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 '...

ActiveX 걷어낼 '웹 표준' 만든다

2011년 12월 01일 07:19 AM

Mozilla는 구글, W3C와 함께 웹 기반 인증 기술 확보를 위한 표준 기술 개발에 나섰다.

웹 기반 암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JavaScript API가 부재했기 때문에 많은 인증 기술들이 서드파티 플러그인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1999년 부터 액티브X나 NP 플러그인 기반의 공인 인증 기술을 법적 테두리 안에서 강제했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인터넷 뱅킹, 카드 결제 및 각종 공공 업무를 볼 때, IE를 벗어나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브라우저 선택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Firefox 오픈 웹앱스토어 대안될까?

2011년 11월 29일 01:11 AM

모바일 환경의 집중화 및 폐쇄화에 대한 선택적 대안을 마련한다는 Mozilla의 전략 아래 더 빠른 모바일 브라우저 개발, 모바일 웹 OS와 함께 오픈 웹앱스토어가 있다.

iOS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그리고 아마존 앱스토어 및 이통사 중심의 WAC 등 다양한 앱스토어가 존재하고 있다. 특히, 구글은 자사의 크롬에서만 돌아가는 크롬웹스토어를 별도로 시작하고 웹앱 지원을 시작했다.

이미 작년 연말 부터 시작된 Firefox 웹스토어 프로젝트는 B2G와 함께 내년 상반기말에 본격적인 베타 서비스가 나올 예정이다.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다양한 운영 체제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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